오늘의 열방 (10/12)
‘동성결혼 지지 케이크‘ 거부 英 빵집주인 대법원 승소
동성 결혼을 옹호하는 글이 장식된 케이크의 제작을 거부했다가 벌금을 받은 영국 북아일랜드의 한 빵집 주인이 법정 싸움 끝에 최종 승소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전했다. 2015년 1심에서 애셔스 빵집이 리에게 500파운드(75만 원)를 배상해야 한다고 선고했고 항소심 재판부도 같은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대법원은 대법관 5명의 만장일치로 빵집의 손을 들어줬다.
“아프간 공습으로 올해 민간인 649명 사상“
아프가니스탄 내전에서 미군과 아프간 정부군의 공습으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UN 아프간 지원단(UNAMA)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공습으로 죽거나 다친 아프간 민간인 수는 649명으로 집계됐다. UNAMA가 2009년부터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초강력 허리케인‘ 마이클, 美플로리다 상륙…사망자 발생
메이저급인 4등급으로 세력을 키운 초강력 허리케인 ‘마이클’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남부 플로리다에 상륙하면서 피해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플로리다, 조지아, 앨라배마 등 남부 3개 주가 직격탄을 맞았고, 사망자도 1명 확인됐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마이클은 이날 오후 2시께 플로리다 북부 멕시코비치에 상륙했다.
중국 정부, 강제수용소 논란 신장 위구르 캠프 ‘합법화‘
중국 정부가 인권침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 신장(新疆) 웨이우얼자치구 내 ‘직업훈련소’를 합법화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신장 자치구는 1천100만 명의 위구르족 이슬람교도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초부터 중국 정부가 위구르인을 마구잡이로 잡아들여 강제수용소에 구금한다는 언론과 국제기구의 고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캐나다, 17일부터 마리화나 합법화…세계 2번째
캐나다가 오는 17일 마리화나(대마초)를 합법화하는 세계 2번째 국가가 된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지난해 남미의 우루과이가 가장 먼저 마리화나에 대한 법적 규제를 풀었지만 캐나다의 시장이 훨씬 크다. 합법화에 따라 마리화나는 물리적으로 각주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온라인과 우편을 통한 판매도 가능하게 된다.
말레이시아, 사형제 폐지키로…“이르면 내주 법안 상정“
말레이시아 정부가 살인과 마약 관련 범죄 등 중범죄에 적용되던 사형제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일간 더스타가 보도했다. 리우 부이 켱 말레이시아 총리부 장관은 전날 각료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사형제 폐지를 위한 관련법 개정 작업도 마무리 단계라면서, 내주부터 재개되는 말레이시아 하원 회기에 사형제 폐지 법안이 상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언론 “테러 관련 ‘요주의‘ 과격 이슬람교도 160명“
네덜란드의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치안 담당 기구 등이 테러 가능성과 관련, 과격화된 이슬람교도 160명 이상을 주시하고 있다고 네덜란드의 일간지 ‘폴크스크란트’가 1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주시 대상인 과격화된 이슬람교도는 암스테르담 59명을 비롯해 로테르담 38명, 아른험 20명, 헤이그 20~30명 등이다.
[복음기도동맹소식]
미디어전쟁 시대, 미디어 전사(戰士)를 찾습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미디어 동역자 여러분! 지금 하나님 나라가 악한 자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고 있습니다. 동성애, 인권, 진화론 등 수많은 인본주의 사조가 교회를 뿌리부터 흔들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기독 미디어의 대응이 믿을만하십니까? 숨은 실력을 갖고 있는 여러분들이 볼 때 안타깝지 않으십니까? 여러분이 갈고닦은 미디어 역량을 지금 결집해야할 때입니다. 다양한 선교단체, 선교현장을 여러분의 실력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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