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0/10)
유엔, 강진 피해 인도네시아에 570억원 긴급 지원
유엔이 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5050만달러(약 571억원)를 긴급 지원할 방침이라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번 지원 자금은 향후 약 3개월동안 19만1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인도네시아 강진 사망자수는 1571명을 기록했다. 현재 이재민은 7만821명으로, 141개의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인도 여학생들, 성희롱 항의하다 남학생에게 집단폭행 당해
성희롱에 항의하던 여학생 수십 명이 남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집단 구타를 당하는 일이 인도에서 발생했다고 BBC방송이 보도했다. 인도 북동부 비하르 주(州)의 한 공립기숙학교 여학생들은 지난 6일 이 학교에 몰래 들어와 담벼락에 음란낙서를 한 남학생들을 발견하고 나가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남학생들은 오히려 여학생들을 성희롱하기 시작했다.
“초등생 딸, 학교의 트랜스젠더 정책 후 성추행 당해”
미국의 5살 딸의 한 어머니가 ‘트랜스젠더’ 화장실 정책으로 고통당한 딸의 사연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전했다. 교육감은 “디케이터의 모든 학교들은 자신을 여성으로 여기는 소년들에게 여자 화장실, 라커룸, 학교 구내 샤워실을 사용할 수 있다. 학생 개인의 선호도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정책은 부모들에게 알려지 않은 채 시행됐다.
“여성만 20명 살해“…엽기 연쇄살인 부부 검거에 멕시코 ‘충격‘
멕시코에서 여성 20명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부부가 검거돼 현지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후안 카를로스 ‘N’과 파트리시아 ‘N’ 부부는 당시 훼손된 시신 일부를 대담하게 유모차로 옮기다가 검거됐다. 경찰은 부부가 소유한 집 2채를 수색해 다수의 훼손된 시신과 피해자들의 옷가지, 소지품 등을 찾아냈다.
물폭탄 맞은 중미 온두라스 등 홍수·산사태…최소 13명 사망
중미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최소 13명이 사망했다고 AP 통신이 8일 보도했다. 재난당국은 지난 주말 동안 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가옥이 매몰되거나 지붕과 담벼락이 무너지고, 불어난 강물에 주민이 휩쓸려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가별 사망자는 온두라스 6명, 니카라과 4명, 엘살바도르 3명이다.
약물복용·질병·폭력에 영국 노숙자 1년간 450명 사망
서유럽 선진국인 영국에서 1년간 사망한 노숙자가 450명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9일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영국의 비영리 언론단체인 탐사보도국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영국 거리와 임시거처 등에서 사망한 노숙자가 4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죽은 지 수개월 만에 발견돼 신원 확인을 위해서는 법의학 조사를 거쳐야 하는 경우도 많았다.
[복음기도동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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