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0/9)
EU, 고위층부패 취재중 피살된 불가리아기자 사건 철저조사 촉구
유럽연합(EU) 지도부는 8일 EU 자금 관련 고위층 부패사건을 취재하던 중 숨진 채 발견된 불가리아 TV방송 기자 사건과 관련, 불가리아 당국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고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다. 불가리아 수사당국은 마리노바가 성폭행당하고 머리를 강타당해 숨졌다고 밝혔고, 지역 언론들은 마리노바의 얼굴이 심하게 훼손돼 신원확인이 지연됐다고 전했다.
브라질 리우서 군병력 투입 이후 군인 5명째 총격 사망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치안 확보를 위해 군병력이 투입된 이후 군인이 5명째 사망했다고 브라질 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숨진 군인은 콤플레수 두 알레망 빈민가를 순찰하다 괴한들이 쏜 총에 맞았으며 지난달 15일부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다 숨졌고, 지난 8월에는 리우 시내 3개 빈민가에서 군인 4명이 총격을 받고 숨졌다.
방콕 중심가서 10대 갱단간 총격…인도인 관광객 사망
태국의 수도 방콕 중심가에서 10대 갱단 단원들이 총격을 주고받으면서 인근에 있던 외국인 관광객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일간 방콕포스트가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저녁 8시 40분께 방콕 라차테위 지구의 워터게이트 파빌리온 쇼핑몰 근처 주차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젊은이들이 총격전을 벌였다.
치안불안 민주콩고…무장괴한 공격에 마을주민 14명 피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괴한들의 공격으로 마을 주민 10여명이 숨지는 등 치안불안이 이어지고 있다고 AFP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민주콩고의 한 관리는 북키부주(州)의 루바야 마을이 총과 흉기로 무장한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민간인이 최소 14명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中, 후난방송 이어 CCTV도 시진핑 특집 마련…’개인숭배’ 논란
중국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한 ‘개인숭배’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프랑스 국제라디오방송이 8일 보도했다. 중국중앙TV가 이날부터 시 주석의 전례와 고사를 다루는 ‘평어근인'(平語近人) 특집을 마련했고, 그의 말을 통해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보인다.
프랑스 파리 중심가 대로변서 총격사건…2명 중태
프랑스 파리 중심가의 대로변에서 7일 아침(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파리 경시청이 전했다. 이날 오전 6시께 파리의 에투알 개선문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들이 도로변의 승용차 안에 타고 있던 남자들에게 마구 총을 쏜 뒤 달아났고, 차에 타고 있던 2명은 총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생명이 위중한 상태다.
[복음기도동맹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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