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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십계명비 앞에 ‘사탄 조각상’ 등장 외(8/25)

미국 아칸소주 의사당 앞에 거대한 사탄 조각상(출처: 데일리굿뉴스 캡처)

오늘의 열방(8/25)

美 십계명비 앞에 ‘사탄 조각상’ 등장

최근 미국 아칸소주 의사당 앞에 거대한 사탄 조각상이 등장했다고 데일리굿뉴스가 보도했다. 2.4m 높이의 동상은 염소 얼굴에 몸은 사람 형태의, 날개가 달린 괴수, 바포메트였다. 바포메트는 유럽 중세 시대부터 사탄의 대표적 형상으로 여겨져 왔다. 뉴욕에 본부를 둔 사탄 숭배 종교단체인 ‘사탄 템플’은 아칸소주 의사당 앞에 세워진 십계명비를 철거할 것을 요구하며 집회에 사탄 동상을 등장시켰다.

태풍급 폭우 대만 남부에 물폭탄 투하…5명 사망·실종

태풍급 폭우를 동반한 열대성 저기압이 대만 남부를 강타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대만 빈과일보가 보도했다. 24일 정오까지 이틀간 가오슝(高雄), 핑둥(屛東), 타이난(台南), 자이(嘉義) 등 남부지역의 총 강우량이 1100mm에 달한다.

웨스트나일열 사망만 22명…기온상승 유럽 열대성질환 위협 증가

기후변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유럽에서 열대성 질환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유럽연합(EU) 질병예방통제센터(ECDC)에 따르면 8월 중순까지 유럽에서 모기를 매개로 하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400건이었고, 이에 따른 사망자 수는 22명이었다.

예멘 반군 “연합군 공습에 아동 20여명 등 사망”…UAE는 부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수니파 연합군이 시아파인 예멘 후티 반군 지역을 공습해,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3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반군 측이 주장했다고 23일(현지시간) AP 통신이 보도했다. 사망자 중에는 여성 4명과 아동 22명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술 연관 질병’ 사망자, 연 280만 명…1위는 중국

전 세계적으로 술과 연관된 질병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연 280만 명에 달하며, 15~49세 연령대의 10명 중 1명이 술과 연관된 질병을 앓거나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23일자(현지시간) 권위 있는 의학전문지 랜싯이 게재됐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2016년 술과 연관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1~3위 국가는 ‘인구 대국’ 중국(65만 822명),인도(28만 9859명),러시아(18만 2609)로 나타났다.

사우디 연합군 공습에 예멘 어린이·부녀자 31명 또 몰사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이 예멘에서 무차별 공습으로 민간인 인명피해가 확대하는데 대해 비난이 빗발치는 가운데 연합군이 다시 피난민 수용소에 폭격, 어린이와 부녀자가 최소한 31명이나 사망했다고 사바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서 반군과 교전…정부군 11명 사상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23일(현지시간) 정부군과 친러시아 반군 간 치열한 교전이 벌어지면서 정부군 4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이날 새벽 루간스크 지역 동부에 있는 경계선을 돌파하려던 반군이 박격포로 정부군을 공격하면서 수개월래 최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하나님을 믿은 죄, 징역 1년… 이란 기독교 개종인들 수난

이란의 크리스천 뉴스 매체인 ‘모하뱃 뉴스’는 최근 파이암 카르만 등 12명의 기독교 개종인들이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카르만 등 12명은 2015년 4월 이란 서남부 부시르에서 이란의 이슬람공화국 체제를 위협한다는 혐의로 체포됐다.

[복음기도동맹소식]

복음과기도미디어 동역간사 모집

본지를 제작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가 2018년 하반기 동역간사를 모집합니다. 거짓기사들이 난무하고 인본주의와 세속주의로 물들고 죄에 대해 무감각한 미디어 영역에서 진리의 빛을 들고 어둠과 싸우며, 성경적 관점으로 세상을 분별하고, 유일한 소망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미디어 사역을 경험하고 싶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훈련과정은 1년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에서 하나님의 뜻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원서접수는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문의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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