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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부통령 겨냥 자살폭탄 테러로 14명 사망 외(7/24)

▶22일 카불 공항에서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비행기 트랩을 내려서는 도스툼 부통령(가운데 빨간 줄무늬 넥타이 맨 사람. 출처: www.polskieradio.pl 캡처)

오늘의 열방 (7/24)

아프간 카불공항서 자살폭탄 테러·경찰 포함 14명 사망

22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국제공항 출입게이트에서 폭발물이 터져 주변에 있던 군 보안병력과 교통경찰 9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당시 카불공항에는 아프가니스탄의 압둘 라시드 도스툼 부통령의 귀국을 맞이하기 위해 정부 관료와 정치인 등이 모여 있었지만 다치지 않았다고 아프간 내부무는 전했다.

소말리아서 무장단체 자살폭탄 공격에 군인 27명 숨져

아프리카 소말리아 남부 항구인 키스마유에서 약 50㎞ 떨어진 군 기지에서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군부대를 겨냥한 자살폭탄 공격으로 27명이 숨졌다고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방송이 23일 전했다. 소말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알샤바브는 폭탄공격의 배후를 자처했다.  

캐나다 토론토서 총기난사범인 등 2명 사망 최소 13명 다쳐

22일(현지시간) 밤 10시쯤 캐나다 토론토 동단에 있는 댄포스와 로건의 주택가 그리크타운의 식당 밖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와 젊은 여성이 숨지고 적어도 13명이 부상했으며, 경찰 14명이 총상을 입었다고 CTV가 보도했다.

뒷돈 받고 부패 사범들에 호화감방인니 교도소장 체포

부패 사범이 주로 수용되는 인도네시아의 한 교도소가 재소자들에게 뒷돈을 받고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 ‘호화감방’을 제공하고, 일부 재소자는 연예인을 불러 교도소 내에서 파티를 열기도 했다고 23일 일간 콤파스가 전했다. 국제투명성기구(TI)가 올해 초 발표한 2017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서 인도네시아는 100점 만점에 37점으로 180개국 중 96위를 기록했다.

낙태는 범죄인니, 근친성폭력 피해 소녀에 실형 논란  

인도네시아 법원이 근친 성폭력 피해를 본 15살 소녀가 낙태를 했다는 이유로 실형을 선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자카르타 포스트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잠비 주 무아라 불리안 지방법원은 아동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지인 A양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인도네시아 법은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 등 특별한 경우 낙태를 허용하지만, 임신 6주 이내에만 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중국 가짜 백신 파문으로 공포 확산

중국에서 유명 제약업체가 불합격 처분을 받은 영유아용 면역 백신을 판매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가짜 백신 공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지린성 창춘시의 창성바이오가 부적합 판정이 내려진 25만2600개의 DPT(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 백신을 팔았다고 전했다.

게이 커플 대리출산 불허반발 이스라엘 수만명 시위

지난 18일 이스라엘 의회가 독신여성·불임 여성에게 대리출산을 허용한 반면 게이 커플·독신남성에게는 불허하자 22일(현지시간) 텔아비브를 포함한 이스라엘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동성애자들과 그 지지자들 수만 명이 시위를 벌였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주요 언론 하레츠는 텔아비브에서만 시위참가자 수가 6만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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