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호 / 복음의 능력]
선한 행위가 사람을 선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다. 선한 사람이 행하는 모든 것이 선한 것이다. 거룩한 행위가 거룩한 까닭은 그것이 다른 행위와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 아니라 거룩한 사람이 취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그가 무엇을 행하느냐’가 아니라 ‘그가 어떤 존재인가’에 따라 판단 받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첫째 하나님의 사람이 될 것이고, 그 다음으로 화가, 광부, 농부 또는 목사가 될 것이다. 사람의 ‘행위의 종류’가 아닌 그의 존재가 그의 ‘행위의 질’을 결정지을 것이다.
우리는 이 세상이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한 장소라기보다 어떤 존재로 변화하기 위한 장소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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