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7/13)
중국 상륙한 태풍 마리아 이재민 수십만…선박 전복 9명 실종
태풍 마리아가 대만을 거쳐 중국에 상륙, 수십만명의 이재민을 비롯해 큰 피해를 남겼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지난 이틀 사이 푸젠성 일대에서 19만명의 이재민이 발생, 주민 15만명이 대피했다.
아프간 서북부서 산사태로 최소 10명 사망…가옥 300채 매몰
아프가니스탄 서북부 판지시르 주에 있는 산중호수가 범람하면서 산사태를 일으켜 적어도 10명이 목숨을 잃고 가옥 300채가 부서지거나 매몰됐다고 AFP 통신이 12일 밝혔다.
아제르서 이례적 ‘이슬람주의 폭력사태‘…“경찰 2명 사망“
남캅카스 지역 아제르바이잔 서부에서 이슬람주의 지지자들이 일으킨 폭력사태로 경찰관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아제르바이잔 내무부는 10일 밤 제 2도시 간자의 관공서 앞에 약 200명이 몰려들어 ‘폭동’을 일으켰다고 11일 밝혔다.
이달에만 4번째…필리핀서 또 공직자 총격 피살
필리핀에서 이달 들어서만 4번째로 공직자가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고 일간 필리핀스타가 보도했다. 지난 11일 필리핀 남부 타위타위 주(州)에 있는 사파사파시에서 알-라시드 모하마드 부시장이 괴한이 쏜 총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연쇄살인 신나치 재판종결…“배후 못밝혀” 독일 곳곳 규탄 집회
독일 시민들이 이민자를 겨냥한 신나치주의 단체의 연쇄살인 사건과 관련해 처벌 절차가 일단락되자 “사건의 배후 실체를 밝혀내지 못했다”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뮌헨 지방고등법원은 지난 11일 신나치주의 테러단체인 국가사회주의지하당(NSU)을 창설하고 10명에 대한 살인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베아테 췌페(43)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濠경찰, 원주민들에 과거의 잘못 사죄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의 크리스 도슨 경찰 커미셔너가 12일 교도소 수감자 중 원주민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것 등 과거 경찰이 호주 원주민들에게 저지른 과오에 대해 사과하면서 인종 관계를 개선할 것을 다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인도 기독교인들 기도모임 도중 외부 공격받아 12명 부상
국제기독연대는 11일 인도의 기독교인들이 기도하던 중 외부의 공격을 받아 1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가 전했다. 라이카시푸르라는 마을에 150명이 참석한 기도모임에 35명의 힌두 근본주의자들이 들이닥쳐 막대기로 공격하고, 공중에 총을 쏘기도 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청소년복음수련회 2018년 특별캠프 ‘Go Together(고 투게더)’
7월 30일(월)~8월1일(수)까지 열린다.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열리는 이 수련회 참가대상은 14~19세의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 기간은 6월 10일~7월 15일까지. 섬김이도 신청받고 있다. 회비는 3만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