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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국가비상사태 또 3개월 연장…테러방지 명분 외(6/26)

▶출처: hispantv.com 사진캡처

오늘의 열방 (6/26)

이집트 국가비상사태 또 3개월 연장…테러방지 명분

이집트 의회는 24일(현지시간) 테러 대응을 이유로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이 제안한 국가비상사태 3개월 연장안을 승인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연장안은 7월 14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국가비상사태는 적어도 10월 중순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나이지리아서 농민·유목민 또 유혈충돌…86명 사망

나이지리아에서 방목을 둘러싼 유목민들과 농업 부족의 유혈 충돌이 또다시 일어나 농업을 하는 베롬족 주민 86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은 나이지리아 중부 플래토주에서 농업을 하는 베롬족 주민 86명이 숨졌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풀라니족은 대부분 이슬람교도, 베롬족은 기독교도이다.

“홍콩 교회 성추문 ‘몸살’…”성폭행 등 피해사례 55건”

성폭행 등과 관련해 수십 건의 피해 사례가 보고되는 등 홍콩 교회가 성추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명보가 25일 보도했다. 홍콩기독교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등을 통해 수집한 성폭행, 성희롱 등 신도들의 피해 사례 55건을 보고했다.

중국 광둥성 산웨이서 마약사범 10명 집단 사형집행

중국 사법 당국은 마약 거래 등으로 사형판결을 받은 10명을 즉각 처형했다고 레코드 차이나가 25일 보도했다. 광둥성 산웨이(汕尾) 중급인민법원 루펑(陸豊)시 인민법원은 지난 23일 마약사범 10명에 극형을 선고했고 바로 당일 이들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난민 수용 반대”…청와대 청원에 이어 서울 도심시위 열린다

지난달 30일까지 제주도로 이슬람 원리주의 국가 예멘 난민 519명이 몰려들어오며 한국도 2015년 유럽이 겪은 난민 사태의 위기를 체감하고 있다고 팬앤드마이크가 전했다. 이에 많은 국민들이 무분별한 제주 난민 수용 반대 시위를 오는 30일 서울시청 앞에서 가질 예정이다.

지중해 난민갈등 가열…”난민선 받아라” vs “구조 중단하라”

지중해 난민구조를 둘러싸고 항구 개방을 촉구하는 국제구호단체들과 구조 중단을 요구하는 이탈리아 등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24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국제구호단체들은 지중해를 떠다니는 난민 선박들의 구조가 시급한데도 이탈리아 등은 정치적 논리만 앞세운 채 난민들이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는 항구 개방을 미루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청소년복음수련회 2018년 특별캠프 ‘Go Together(고 투게더)’

7월 30일(월)~8월1일(수)까지 열린다. 경기도 광주 문광교회(최종덕 목사)에서 열리는 이 수련회 참가대상은 14~19세의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 기간은 6월 10일~7월 15일까지. 섬김이도 신청받고 있다. 회비는 3만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12기 청소년복음캠프

8월 6일(월)~10일(금)까지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6월 11일(월)~7월 10일(화)까지다. 섬김이도 접수하고 있다. 캠프 장소는 추후에 공지. 문의 ☎ 010-5146-4641, 010-3290-4316.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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