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5/29)
오만서 초강력 사이클론 13명 사망
인도양에서 접근한 초강력 사이클론(인도양, 아라비아 해 등에서 생기는 열대성 저기압) ‘메쿠누’가 오만 남동부에 상륙, 지난 사흘간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수천명이 발생했다고 오만 당국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중국, 3년여 동안 200차례 핵폭발 모의실험
중국이 미국보다 훨씬 많은 횟수의 핵폭발 모의실험을 하는 등 핵무기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올해 초 중국 정부가 발표한 문서에 따르면 중국은 2014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00번가량 핵폭발 모의실험을 했다.반면 미국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0번의 모의실험을 하는 데 그쳤다.
방글라, ‘마약과 전쟁’…17일 동안 마약범 105명 사살 논란
방글라데시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에 나선 가운데 마약범 단속 중 사망자가 최근 17일 동안에만 105명에 이르러 논란이 인다고 28일 현지 일간 프로톰알로가 보도했다. 경찰은 단속에 저항하는 마약상을 사살한 것뿐이라고 밝혔지만, 야당은 정부가 올 연말 총선을 앞두고 마약 단속을 빙자해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치적 반대파를 제거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기독교 농민-이슬람 유목민 유혈충돌 악화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를 믿는 농부들과 이슬람을 신봉하는 유목민들간 유혈충돌 악화가 우려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구가 급증하는 나이지리아의 목초지와 농지가 극심한 가뭄으로 줄어들면서 생존의 터를 확보하려는 양측의 다툼이 격화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거주 아이티 난민들도 브라질로 탈출 행렬
자국의 정치·경제적 혼란을 피해 브라질 국경을 넘는 베네수엘라인의 행렬이 계속되는 가운데 베네수엘라에 거주하는 아이티 난민들의 브라질행도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27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지 상파울루가 전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성회’ 광주 5/29,30 – 은광교회
순회선교단은 5월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우리, 새롭게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원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성회를 갖는다.
5월중에는 부산(5/26,27 – 번영로교회) 광주(5/29,30 – 은광교회)에서 진행된다. 또 6월에는 대구(6/1,2 – 호산나교회), 대전(6/3,4 – 서부교회), 경기도(6/5,6 – 열방교회), 서울(5/31 – 태능침례교회, 6/8 – 대조동순복음교회), 원주(6/9 – 원주중앙교회), 전주(6/10 – 전주온누리교회)에서 열린다.
집회 시간은 평일은 대부분 오후 6:30에 시작되며, 토요일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집회일정은 순회선교단(www.wmm119.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010-8369-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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