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4/11)
성 고정관념 탈피”…영국 명문 기숙학교 남학생에 치마 허용
영국의 명문 기숙학교인 어핑엄 스쿨(Uppingham School)에서 성 고정관념을 탈피해 학생 스스로가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하도록 하기 위해 남학생에게 치마 복장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9일 (현지시간) 영국 보수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아프간 헤라트 지방 상점가서 폭발…최소 6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 지방에서 9일(현지시간) 폭발이 발생, 최소 8명의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고 외신이 전했다. 헤라트의 신단드 지구 중심 상점가에 있던 삼륜 인력거가 폭발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서 학교 버스 계곡 아래 추락…어린이 21명 사망”
인도 경찰은 9일(현지시간) 뉴 델리에서 500km 가량 떨어진 캉그라 밸리에서 스쿨버스 한 대가 추락해 버스에 타고 있던 어린이 최소 2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서부서 노동자 40명 탄 트럭 전도…최소 18명 사망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 주에서 10일 오전 건설 노동자 40명을 태우고 가던 트럭이 급커브 구간에서 넘어져 최소 18명이 사망했다고 인도 NDTV와 신화통신 등이 10일 전했다.
美서 ‘살모넬라 닭고기 샐러드’로 식중독 집단발병
미국 아이오와 주(州)를 중심으로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닭고기 샐러드가 유통되면서 1명이 사망하고 265명이 식중독에 걸렸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러 “시리아 두마 반군 자진 퇴각에 합의…가족 포함 4만8천명”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 동(東)구타의 두마 구역에 주둔 중인 마지막 반군 조직 ‘자이시 알이슬람’이 자진 퇴각에 합의했다고 현지 러시아군 당국이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두마에서의 전투가 중단됐으며 반군과 그 가족들의 이송을 위해 100대의 버스가 두마로 들어갔으며 모두 8천 명의 반군과 약 4만 명의 가족 구성원들이 도시를 떠날 예정이다.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하마스 근거지 폭격…테러 대응”
이스라엘군은 9일(현지시간) 새벽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제하는 무장정파 하마스의 근거지를 전투기 편대가 폭격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트위터에 “하마스의 테러리스트가 이스라엘 국경 부근에 설치한 급조 폭발물 2개를 8일 발견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하마스의 테러 표적을 폭격했다”는 글과 함께 페트병과 기폭장치로 만든 폭발물의 사진을 게시했다.
인니, 이달 들어 불법 밀주 사망자 76명…하루 새 28명 증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를 포함해 인도네시아 서부에서 4월 들어서만 76명이 불법 제조된 밀주를 마시고 사망한 것으로 10일 집계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9일 48명 사망에서 하루 만에 28명이나 늘어난 것이다.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