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예수님과 동행하고 영성일기를 쓰는 일이 참 소중하고 귀한 일입니다. 처음엔 주님 생각하는 시간이 너무 작아서 낭패감이 많았는데 어느새 수시로 주님과 대화하고 묻고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전에 매장에서 근무한 직원에게 어젯밤 내내 참 원칙대로 할테니 더 이상 말 하지 말라고 마무리를 지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원하는 대로 해 주고 손해 보라는 마음을 주십니다.
시시비비 따지자면 제가 이길 수 있는 일이지만 상대방이 해 달라는 대로 해 주기로 했습니다.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 대화는 안 되고 온갖 공갈협박 모함 인신공격에 쓰레기 같은 말들을 끌어 붓는 통에 너무 어의가 없어 무시하고 있다가도 심장이 막 뛰기도 하고…….
평안합니다.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말씀에 순종하니 기쁨이 속에서 잔잔하게 흘러나옵니다. 상대가 뱉어낸 온갖 말들이 살아서 나를 옭아매려 할 때도 주님과 순간순간 함께하니 속상함, 분함, 억울함 등이 넘어가게 됩니다. 욕이라도 한바가지 퍼붓고 싶은 맘이 굴뚝같은데 주님이 원하지 않으시니 축복만 합니다.
주님과 행복한 동행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가슴이 설렙니다.
우혜영 (선한목자교회)
“SNS가 복음의 통로, 예수 생명의 통로로”
하나님이 살아계신걸 알려 달라더군요. 예수님 믿자는 말에 바로 대답하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조금씩 열림을 알 수 있었습니다.
통화 말미에는 카카오스토리에 올리는 복음의 글과 말씀을 잘 보고 있다고 더 많이 올리라 합니다.^^ 그러면서 기도해달라더군요.
어떤 분들은 카톡이 나쁘네 페이스북이 나쁘네 하시는데, 이런 것이 나쁜 게 아니라 나쁘게 사용하는 사람이 나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제한하지 말고 이런 SNS가 복음의 통로 예수 생명의 통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고전 10:31~33)
여운영 (큰사랑큰행복교회)
– 부르심의 자리에서 순종하며 살아가는 복음기도동맹군의 삶을 나누길 원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보낼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