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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인권수장 “예멘 참상 종말단계, 유아 40만명 아사위기” 외 (3/1)

오늘의 열방 (3/1)

유엔인권수장 “예멘 참상 종말단계, 유아 40만명 아사위기”

유엔의 마크 로콕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 국장은 27일(현지시간) 안보리에서 예멘의 상황은 3년간의 내전으로 2220만명의 인구가 긴급 구호와 보호가 필요한 최악의 “종말론적 상황”이라고 경고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예멘전투가 지난 해 11월부터 계속 고조되면서 5세 이하 영유아 40만명이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려있다.

콜롬비아 군인 5명, 반군 공격에 숨져

베네수엘라 국경 근처에서 콜롬비아 군인 5명이 민족해방군(ELN)으로 추정되는 반군의 공격으로 숨지고 10명이 다쳤다고 27일(현지시간)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콜롬비아 정부와 ELN 반군의 평화협상은 올해 1월 이후 중단된 상태다.

美, 교내 하나님을 언급하는 포스터 부착 움직임 확산

총기난사와 자살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 학교에서 우리가 믿는 하나님 안에서 (In God We Trust)란 문구가 적힌 포스터 부착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애리조나 주 상원은 교사가 교내에서 하나님을 언급 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부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두고 투표를 진행했다. 상원은 17대 13으로 이번 법안(1289)을 통과시켰고, 교사는 미국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자유롭게 언급할 수 있게 됐다. 와이오밍주와 오클라호마, 아칸소, 플로리다, 알라바마,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도 이와 비슷한 법안을 발의했거나 이미 통과시켰다.

시베리아발 냉풍 유럽전역 강타…맹추위에 최소 24명 사망

시베리아발 강추위가 유럽 전역을 연일 강타하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28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시베리아에서 불어온 냉풍으로 이례적인 강추위가 지속하면서 유럽 곳곳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최소 24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러시아 주도 시리아 ‘인도주의 휴전’ 무용지물 전락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시리아 내전 ’30일 휴전’ 결의안을 제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제안한 5시간짜리 ‘인도주의 휴전’이 지난 27일(현지시간)부터 시행됐으나 교전이 계속되고 주민들도 피란길에 오르지 않으며 사실상 무용지물이 됐다고 이날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보도했다.

아프간 남부에서 반군, 버스 세워 30명 납치

아프가니스탄 남부에서 육군 복장을 갖춰 입은 반군 대원들이 버스를 정차시킨 뒤 경찰관 19명을 포함해 최소 30명을 납치했다고 현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이와 별도로 경찰관 6명이 반군에 의해 살해되기도 했다.

베네수엘라 난민위기 촉발하나…유엔도 “크게 우려”

중남미에서 베네수엘라 출신 망명 신청자들이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늘어났다고 유엔난민기구(UNHCR)가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국가 경제가 하이퍼 인플레이션, 식량 및 의료품 난, 정계 혼란으로 인해 붕괴 수준에 다다르면서 중남미에서는 베네수엘라발(發) 난민 수가 크게 늘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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