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버뮤다, 동성결혼 허용했다가 ‘취소’…세계 첫 번복 기록 외(2/9)

오늘의 열방(2/9)

버뮤다, 동성결혼 허용했다가 ‘취소’…세계 첫 번복 기록

영국령 버뮤다가 세계 최초로 동성결혼을 법적으로 허용했다가 번복했다고 7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존 랜킨 버뮤다 주지사는 동성결혼을 합법화했던 조치를 폐기하는 법안을 승인했다.

“쿠르드 민병대, 시리아 동부서 민간인 처형식 살해”

시리아 데이르에조르에서 쿠르드 민병대 ‘인민수비대'(YPG) 지휘관이 민간인을 무자비하게 총살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유포됐다고 7일(현지시간) 아랍권 매체 알아라비야가 보도했다. 데이르에조르는 시리아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IS)가 최근까지 활개를 친 지역이다.

미국 주도 동맹군, 시리아 친정부군 공습…100여명 사망

ISIS 격퇴를 위한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이 7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 친정부군을 공습해 친정부군 병력 100여 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미군은 친정부군의 전당한 이유 없는 공격에 대해 대항하고자 공습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라크군 ISIS 잔당 소탕작전…난민 안전귀환 확보

이라크군이 이라크 북동부에서 ISIS 잔당 소탕작전을 개시했다고 요르단 페트라 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번 작전은 ISIS 근거지였던 이라크 북동부의 치안을 확보해 이 지역에서 쫓겨났던 난민들의 안전한 귀환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라크 합동작전본부 소식통이 전했다.

시리아군 폭주…수도 동부 구타 뒤덮은 포연

시리아 수도 동부 반군 지역 동(東)구타에 시리아군의 무차별적인 공습으로 주민 3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희생자 가운데 10여명은 어린이로 파악됐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또한 시리아군의 무자비한 공습에 전날인 6일에는 80명, 5일에도 민간인 31명이 숨진바 있다. 유엔은 긴급 휴전을 촉구했으나 러시아·시리아정부는 국제사회의 호소를 외면했다.

콜롬비아 최후 반군 무력시위…”평화협상 중단에 항의”

콜롬비아 최후 반군인 민족해방군(ELN)이 정부의 평화협상 중단에 항의하는 무력시위를 벌인다고 카라콜 TV 등 현지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롬비아 정부와 ELN은 반세기 넘게 이어져 온 내전을 종식하기 위해 작년 2월부터 평화협상을 시작했고, 임시정전에 합의했으나 임시정전 종료 후 ELN이 공격을 재개하자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졌다.

브라질 황열병 사망자 100명 육박…감염환자 350여명

브라질에서 황열병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7월 1일부터 전날까지 보고된 황열병 바이러스 감염환자는 353명이고 이 가운데 9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가 밝혔다.

미 법원 “동성커플 위한 웨딩케이크 거부는 표현의 자유”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동성 커플을 위한 웨딩케이크를 만들지 못하겠다고 한 제과점 주인의 결정은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는 미국 주(州)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고 7일(현지시간) 미 언론이 보도했다. 이 사건은 에일린 로드리게스와 미리야 로드리게스라는 동성 커플이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앞두고 테이스트리즈 베이커리에 웨딩케이크를 주문했다가 제과점 주인이 이를 거절하자 캘리포니아 평등고용주택청에 민원을 제기한 뒤 소송을 낸 것이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미디어선교사학교 제 4기 훈련생 모집

본지를 발행하는 복음과기도미디어가 세상에 복음의 빛을 드러내는 증인들을 양성하는 미디어선교사학교 제4기 훈련생을 모집한다. 3월부터 1년간 합숙으로 진행 될 이번 학교는 미디어 영역의 전반적 이해와 실습, 마지막 시대에 소망의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우는 훈련과정으로 진행된다. 복음학교를 수료한 자로 미디어 영역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소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월 24일까지. 문의 ☎ 070-7417-0408~10, 010-6326-4641, 이메일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오늘의 열방을 웹사이트에서 구독 신청을 하시면 매일 오전에 이메일로 발송해 드립니다.

Print Friendly, PDF & Email

관련 기사

20241121_USA WEB designer
[오늘의 열방] 美 콜로라도주, 동성결혼 웹사이트 제작 거부 기독교 사업가에 150만달러 합의금 지불 판결 외 (11/22)
20241121_Bible
[오늘의 열방] 美 오클라호마주, 공립학교서 사용할 성경 500권 구입 외 (11/21)
saudi-arabia judge
[오늘의 열방] 사우디, 외국인 101명 사형 집행 외 (11/20)
20241119_SBB
[오늘의 열방] 브라질성서공회, 성경 2억 부 인쇄 외 (11/19)

최신기사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
장애인 학대 신고 매년 증가… 발달 장애인 피해 74%
‘예수교회 회복을 위한 원데이 기도 컨퍼런스’… 12월 5일
“예술작품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복음주의자들이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에서 원하는 것
Search

실시간최신기사

20241122_TGC
[TGC 칼럼] 안식일은 ‘선교적(missional)’이다
309_7_3_NK(1068)
北 도시 주민들, 굶어 죽지 않으려 ‘농촌 이주’
309_3_1_Pakistan1(1068)
국제 사회, 폐해 많은 파키스탄 신성모독법의 폐지 촉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