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복음을 위하여

635년 잉글랜드 뱀버러의 주교로 임명된 에이든은 일평생 복음 전파에 힘썼다. 그는 늘 수도사들과 함께 시편을 낭송하거나 말씀을 묵상했고 왕과 함께 식사를 하다가도 기도를 위해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부당하게 포로나 노예가 된 자들을 자유인으로 만들어주기 위한 재물을 아끼지 않았으며 권세자가 가난한 사람에게 못된 짓을 하면 가차 없이 책망했다. 어느 날 그는 왕에게 하사받은 말을 거지에게 주었다. 그것을 보고 불평하는 왕에게 그는 이렇게 말했다.

“폐하는 하나님의 아들보다 말의 아들(망아지)이 더 사랑스럽단 말씀입니까?”

평생 수도사를 파송하고 수도원을 세웠던 그의 순종으로 잉글랜드의 많은 지역이 복음화되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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