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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 테러 사망자 103명으로 늘어…부상자도 235명에 달해” 외 (1/29)

오늘의 열방 (1/29)

카불 테러 사망자 103명으로 늘어…부상자도 235명에 달해

27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발생한 최악의 테러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103명으로 늘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와이스 아흐마드 바르마크 아프간 내무장관은 부상자 역시 235명으로 증가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테러범은 응급환자를 태우고 병원으로 가는 중이라고 말해 1차 검문소를 통과하고는, 관공서가 많은 2차 검문소에서 폭탄을 터뜨렸다.

러시아 전국서 반정부 시위…야권인사 나발니 또 체포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전역에서 오는 3월 ‘대선 불참’을 촉구하는 반(反)정부 시위가 열린 가운데, 유력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가 경찰에 붙잡혀 구금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경찰은 반정부 집회가 모스크바시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는 혐의로 나발니를 체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덴마크, 공공장소에서 마스크·가짜 수염 착용도 금지 추진

공공장소에서 이슬람 전통 복장인 부르카 착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발표한 덴마크 정부가 부르카뿐 아니라 마스크와 헬멧, 가짜 수염 등 얼굴을 가리는 모든 용품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 법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이 28일 보도했다. 앞서 덴마크 정부는 작년 11월 공공장소에서 부르카 착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예멘 분리주의 반군, 남부 임시정부 청사 습격

예멘 분리주의 반군이 남부 임시정부 청사를 습격해 점거했다고 AF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분리주의 반군이 임시정부 청사를 습격하는 과정에서 친(親)정부 군인 4명을 포함해 최소 6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했다. 현지 병원 관계자는 민간인 3명을 포함해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란 “ISIS조직원 교전 끝에 16명 체포, 수명 사살”

이란 서부 케르만샤 주(州) 에즈겔레 지역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조직원 16명을 체포하고 수명을 사살했다고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살한 ISIS 조직원 수는 밝히지 않았지만, 21명 규모의 ISIS 지하 조직을 소탕했다고 발표한 점으로 미뤄 3∼4명 정도로 추정된다.

브라질 나이트클럽서 총기난사, 최소 14명 사망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주의 주도 포르탈레자 시 외곽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서 27일(현지시간) 무차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다고 현지매체 글로보가 보도했다. 외신들은 이번 사건이 마약조직 간 세력다툼과 관련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복음기도동맹 소식]

11기 청소년복음캠프 훈련생, 섬김이 추가 모집

예비 중1~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1기 청소년복음캠프가 2018년 2월 20일(화)~24일(토)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예비 중학교 1학년(2005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월 28일(수)~2월 3일(토)까지다. 원서는 카페 cafe.naver.com/goodnewsprayer 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가운데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문의 ☎ 010-9824-0365, 010-5444-7386, 010-514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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