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9)
영국 의회 내 “하루 160번 포르노사이트 방문”
영국 의회 내 컴퓨터를 통해 포르노 웹사이트에 접속한 회수가 지난해 하반기에 하루 평균 약 160번에 달했다고 영국 보도연맹(PA)을 인용해 AFP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A가 정보공개(FOI) 요청을 통해 입수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총선 이후 의회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는 기기를 통해 총 2만4473번의 포르노 웹사이트 접속이 있었다.
줄줄이 문닫는 중국내 북한식당…곳곳서 돌연 “휴업공고“
중국 당국의 유엔 대북제재 결의 이행계획에 따라 중국 내 북한식당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고 8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가 통과된 작년 9월 12일을 기점으로 120일 내에 자국 내 북한기업들을 모두 폐쇄하도록 했다. 중국 내 북한식당 수는 100곳 이상으로 전해진다.
시리아 반군 겨냥 폭탄 공격 발생…23명 사망, 수십명 부상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시에서 발생한 폭탄 공격으로 최소 2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8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현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공격의 목적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이들리브시 탈라텐 지구를 초토화시킨 것은 자동차 폭탄이나 드론 공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전 세계 자폭 테러 줄었지만…여성 소행 크게 증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의 횟수는 이전보다 줄었지만 여성이 저지른 사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현지시간) 국가안보연구소(INSS)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지난해 발생한 총 348건의 자폭 공격은 623명의 테러범에 의해 이행됐는데 이들 가운데 약 20%인 137명이 여성이었다.
미국에 대마초 카페 영업준비…공공장소 섭취 놓고 논란
새해부터 미국 최대 인구 주(州)인 캘리포니아에서 기호용 마리화나(대마초) 판매가 합법화한 가운데 콜로라도 주 덴버에 미국 내 최초로 마리화나 제품을 먹는 형태로 소비할 수 있는 카페가 등장해 공공장소에서의 마리화나 섭취에 관한 논란까지 부추기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다.
스웨덴 스톡홀름 지하철역서 폭발…1명 사망·1명 부상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한 지하철 역에서 7일(현지시간) 폭발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고 BBC가 보도했다. 스웨덴 경찰당국은 이날 “사망한 60세 남성이 후딩에의 지하철 역 밖에서 어떤 물건을 뽑아든 뒤 폭발이 발생했다”며 “45세 여성이 다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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