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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중부 차드서 금 채굴업자들 간 충돌…16명 사망” 외 (12/28)

오늘의 열방 (12/28)

아프리카 중부 차드서 금 채굴업자들 간 충돌…16명 사망

차드 북부 티베스티 지역의 이리 부르구리 마을에서 26일(현지시간) 서로 경쟁 관계에 있는 2개의 채굴 세력이 충돌해 16명이 숨졌다고 현지 치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AFP가 이날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치안이 불안한 티베스티에서 발생한 일련의 폭력사태 중 가장 최근에 발생한 것이다.

거꾸로 가는 루마니아…부패범죄 처벌 완화 다시 추진

유럽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 중 하나인 루마니아가 공직자 등의 각종 직권남용과 수뢰 행위 등을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다시 추진한다고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루마니아 정부는 올해 초 부패관리 사면 등을 골자로 하는 행정조치를 통과시켰다가 대규모 반(反)정부 시위에 이를 철회했다.

베트남, 1만명 사이버 부대 운용…反체제 게시물 감시

베트남 정부가 인터넷에서 ‘잘못된 견해’가 확산되고 있고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1만명 규모의 사이버 부대를 운용한다고 현지언론이 27일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베트남 정부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대해 공산당 지도부의 평판을 훼손하거나 반공산당 견해를 장려하는 영상과 계좌를 삭제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우디, 예멘 공습 강화…시장서 최소 14명 사망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동맹군이 예멘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27일(현지시간) 타이즈 지역의 한 시장에서도 공습으로 최소 14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예멘 후티 반군이 지난달 4일과 이달 19일 수도 리야드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한 뒤 공습을 강화하고 있다.

이란 테헤란 부근서 한 주 만에 또 지진…1명 사망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서쪽으로 40㎞ 떨어진 말라르드 지역에서 27일(현지시간) 오전 0시54분께 규모 4.2의 지진(진원 깊이 12㎞)이 나 심장마비로 테헤란 시민 1명이 숨지고 57명이 다쳤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지역에서는 이달 20일에도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90여명이 다쳤다.

北신문 “대북압살 광분할수록 무자비한 보복세례만 불러“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대조선(대북) 압살에 광분할수록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세례만을 불러오게 된다는 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위협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오늘 우리 군대는 미국을 조준경 안에 잡아넣고 임의의 시각, 임의의 장소에서 마음먹은 대로 두들겨 팰 수 있게 각방으로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 훈련생, 섬김이 모집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가 문광교회(최종덕 목사, 경기도 광주시)에서 2018년 1월 22일(월)~26일(금)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2학년(2004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1일(금)~1월 2일(화)까지다.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가운데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훈련생 회비는 3만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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