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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덴빈’ 사망자 240명…실종 107명” 외 (12/26)

오늘의 열방 (12/26)

필리핀 태풍 ‘덴빈’ 사망자 240명…실종 107명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덴빈’에 따른 사망자가 240명으로 늘었다고 25일 AFP통신이 보도했다. 성탄절 당일인 25일에도 1만3000가구, 약 5만2000명 정도의 주민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남중국해로 빠져나간 덴빈은 오후에 베트남 남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ISIS 쫓겨난 이라크서 3년 만에 성탄 예배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로부터 해방된 이라크의 북부 텔레스코프에 있는 세인트 조지 교회에서 3년 만에 크리스마스 행사를 가졌다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2014년 ISIS가 마을에 들이닥치면서 기독교인 1만2000명은 뿔뿔이 흩어져 숨죽여 살아야 했다. 지난 3년간 기독교인 공동체는 큰 상처를 입어 산산히 흩어졌다고 전했다.

아프간 정보국 인근 자폭공격… 6명 사망·3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정보국 인근에서 25일(현지시간) 자살폭탄 공격이 벌어져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무장괴한들이 수도 카불 소재 국가안보국(NDS) 훈련시설을 습격한 지 불과 1주일 만에 벌어진 일이다. 폭발 당시 차량을 타고 이 근방을 지나던 민간인 6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팔레스타인 청년 2명, 이스라엘군과 충돌로 사망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고 선언한데 격앙한 팔레스타인 주민과 이스라엘 군경 간 유혈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20대 두 명이 총상 등으로 인해 차례로 숨졌다고 24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와 서안 지구에서 일어난 폭력사태로 목숨을 잃은 팔레스타인 주민은 12명으로 늘어났다.

이집트 경찰, 동북부서 급습작전 테러분자 9명 사살

이집트 경찰은 동북부 샤르키야 주에서 급습작전을 펼쳐 테러분자 9명을 사살했다고 내무부의 발표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집트는 민중봉기 후 대통령에 오른 무함마드 모르시와 그의 정치기반인 무슬림 형제단이 2013년 7월 군부 쿠데타로 내쫓긴 이래 잇따른 테러활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北, 김정은 조모 김정숙 100회 생일 맞아 ‘업적’ 선전

북한이 24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조모인 김정숙의 100회 생일을 맞아 그의 ‘수령 결사옹위’ 정신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이를 본받을 것을 요구했다고 25일 연합뉴스가 노동신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주체조선의 최후 승리가 다가올수록 원수들은 우리 운명의 태양을 감히 어째보려고 그 어느 때보다 미쳐 날뛰고 있다”고 주장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 훈련생, 섬김이 모집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가 문광교회(최종덕 목사, 경기도 광주시)에서 2018년 1월 22일(월)~26일(금)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2학년(2004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1일(금)~1월 2일(화)까지다.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가운데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훈련생 회비는 3만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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