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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대선 개표부정 항의시위 격화…도로 마비·항공편 결항” 외 (12/22)

오늘의 열방 (12/22)

온두라스 대선 개표부정 항의시위 격화…도로 마비·항공편 결항

온두라스 야권이 대선 개표부정에 항의하는 시위의 강도를 높이면서 혼란이 심화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독재반대 야당 연합은 지지자들에게 수도 테구시갈파에 있는 군사령부 앞에서 살인 진압을 규탄하는 시위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수도와 인근 도시를 잇는 주요 도로는 시위대가 장애물로 설치한 타이어에 불을 붙이는 바람에 마비됐다.

이집트 시나이반도 북부 공항에 미사일 공격…ISIS “우리 소행”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 북부의 공항에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소행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공격으로 공항 당국 관계자 3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20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ISIS는 성명을 내고 “엘아리시 공항을 향해 발사한 미사일이 의도한 목표물은 2명의 장관이었으며 그 미사일이 아파치 헬기를 맞췄다”고 전했다.

유튜브로 마약카르텔 두목 조롱한 남성, 처참히 살해돼

멕시코의 유명 유튜브 이용자가 마약카르텔의 두목을 놀린 게 화근이 돼 끔찍한 살인을 당했다고 최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시날로아주에 살던 이 청년 유튜버는 친구와 식사 중 일단의 괴한들이 접근해 “네가 라구나스냐?”고 묻고 청년이 그렇다고 답하자 괴한들은 바로 총을 꺼내 무차별 총격을 했다고 전했다.

올해 전세계 재해로 330조원 경제손실…63% 급증

세계적 재보험사 스위스리의 리서치 계열사 시그마에 따르면 올해 자연재해와 인재가 초래한 경제적 손실이 3천60억 달러(약 330조3천57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작년 손실액 1천880억 달러에 비해 63% 급증한 수준이다.

이란 테헤란 부근서 규모 5.2 강진…1명 사망, 97명 부상

이란 수도 테헤란 시에서 북서쪽으로 40㎞ 정도 떨어진 테헤란 주(州) 말라르드에서 20일(현지시간) 규모 5.2의 지진이 일어나 1명이 사망하고 97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란에선 지난달 12일 북서부 케르만샤 주에서 규모 7.3의 강진으로 530여명이 숨지는 강진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규모 6.0의 지진이 5차례 일어났다.

북한군·북한주민 귀순 잇따라…올해 귀순자 작년보다 3배 증가

북한 주민 2명이 20일 어선을 타고 동해 상으로 넘어와 귀순한 데 이어 21일 오전에는 북한군 초급병사 1명이 최전방 중서부 전선 우리 군 GP(비무장지대 소초) 전방으로 귀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1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들까지 포함해 올해 귀순자는 총 9회에 걸쳐 15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중 북한 군인이 넘어온 것은 4회에 걸쳐 4명이다.

[복음기도동맹소식]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 훈련생, 섬김이 모집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가 문광교회(최종덕 목사, 경기도 광주시)에서 2018년 1월 22일(월)~26일(금)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2학년(2004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1일(금)~1월 2일(화)까지다.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가운데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훈련생 회비는 3만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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