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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아 한 명에 수천 달러 벌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낙태한 아기들의 장기와 신체 일부를 판매한 사실이 포착된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이 지난달 16일 보도했다.
여성의 권리 신장과 건강을 위해 힘쓰는 단체라고 알려졌던 가족계획연맹의 고위 임원들이 지난해 9월 언론과 관련법을 피해 낙태아의 신체를 팔아 이익을 도모했던 동영상이 폭로되면서 많은 파장을 일으켰다.
FBI는 상원에 낙태아의 신체를 거래하는 가족계획연맹의 서류들을 넘겨 달라고 요청했다.
문제의 동영상을 폭로했던 미국 의료진보센터는 “법무부 총회에서 검토를 거친 상원 사법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가족계획연맹에 대한 형사 처벌의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의료진보센터의 데이비드 달라이든은 “FBI 수사가 오랜 시간동안 지연되고 있다.”며 이 사건에 대해 “우리 시대 최고의 잔학행위”라고 주장했다.
한편 가족계획연맹의 정부 업무 담당 부회장인 데이나 싱아이저는 크리스천포스트에 아직 FBI와 접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러한 비난은 근거가 없으며, 생식 보건 의료를 종식시키려는 시도이다. 가족계획연맹은 주요 의학 연구에 사용하기 위해 태아 조직을 기증하는 환자의 선택을 용이하게 했고, 이 일을 통해 결코 이익을 얻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상원 보고서에 따르면 가족계획연맹이 수익을 위해 낙태아의 신체를 팔았다는 근거가 나타나 있다. 가족계획연맹의 낙태의사협의회 미국 디렉터 뎁 밴더리는 “몇몇 동료들이 이를 통해 상당한 수입을 올렸다.”고 말했다.
낙태를 반대하는 단체인 ‘라이브 액션’의 창립자인 라일라 로즈는 “진실은 이것이다. 가족계획연맹이 아기들의 신체의 일부분을 얻음으로써 돈을 벌었고, 관련 동업자들은 팔, 허파, 뇌, 그리고 눈 등으로 각각 수백 달러를 받게 되기 때문에 낙태아 한 명에게서 수천 달러를 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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