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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노의 날’ 금요예배 앞두고 바짝 긴장” 외 (12/9)

오늘의 열방 (12/9)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노의 날’ 금요예배 앞두고 바짝 긴장

이스라엘이 이슬람교 금요 예배일인 8일(현지시간) 앞두고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6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고 발표하자 이슬람교 금요 예배일인 8일을 ‘분노의 날’로 선포하고 항의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인도 정부, 불가촉천민과의 결혼 격려금 소득한도 없애

인도 정부가 6일(현지시간) 최하층 카스트인 불가촉천민 달리트과 결혼할 때 지급하는 격려금의 소득 한도를 폐지한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다. 인도 정부는 2013년부터 불가촉천민과 결혼하는 타 계급 출신 힌두교도에게 25만 루피(약 424만원)의 격려금을 지원해왔다. 이제 부부 중 한 사람이 달라트 계급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격려금 받을 수 있다.

작년 살인·전쟁 등으로 비명횡사 56만명…1분에 1명꼴

지난해 전 세계 살인율이 10여년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국제 무기조사 기관 ‘스몰 암스 서베이(Small Arms Survey)’는 이날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2016년 전 세계에서 횡사(橫死) 건수가 약 56만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중 38만5천명이 살인으로 숨져 가장 많았는데 이는 전년보다 8천명 늘어난 수치다.

유엔 안보리, 리비아 노예시장 규탄…”잔혹한 인권유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리비아 노예 시장에 대해 “잔혹한 인권유린 행위”라며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7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이날 안보리는 “인도주의에 반하는 인권유린 행위를 규탄한다”며, 이어 “가해자와 책임자가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당국의 지체 없는 수사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캘리포니아 초대형 산불 닷새째… 첫 사망자 발생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를 휩쓸고 있는 초대형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벤투라 카운티에서 발생한 산불이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닷새째 이어지면서 서울시 면적(605㎢)의 80%에 육박하는 지역이 화마에 뒤덮여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에 어업권 판 北, 식량난에 목선 타고 무리한 불법조업

중국에 어업권을 판 북한이 식량난 해결을 위해 어부들에게 무리한 먼바다 조업을 강요해 어부들이 연료마저 부족한 상태로 소형 목선(木船)을 타고 거친 겨울 바다에 내몰린 뒤 폭풍우 등을 만나 변을 당하고 있다고 일본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워싱틴포스트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한 달간 북한 선적으로 추정되는 어선이 일본 서해안으로 표류한 것은 모두 28건으로 이는 작년 같은 시기보다 4배 늘어난 수치다.

[복음기도동맹소식]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 훈련생, 섬김이 모집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17기 청소년복음수련회가 문광교회(최종덕 목사, 경기도 광주시)에서 2018년 1월 22일(월)~26일(금)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2학년(2004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기간은 12월 1일(금)~1월 2일(화)까지다. 원서는 웹사이트(cafe.naver.com/youthgnr)에서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해외일 경우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가운데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기간과 동일하다. 훈련생 회비는 3만원. 문의 ☎ 010-3380-5781, 010-7331-7710,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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