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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최악의 산불…최소 10명 사망” 외 (10/11)

오늘의 열방 (10/11)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최악의 산불…최소 10명 사망

나파밸리로 유명한 나파 카운티를 비롯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 지역에 동시 다발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10명이 사망했다고 9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산불로 수십 명의 주민이 다쳤고 주민 2만여 명이 대피했으며 건물 1천500여 채가 전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 지난달 아프간 공습 크게 늘어…2010년말 이후 최다

미국 정부의 새 아프가니스탄 전략에 따라 지난달 아프가니스탄에서 공습 횟수를 크게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미공군중부사령부(USAFCC)가 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 공군은 지난달 폭탄 751발을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탈레반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 근거지에 투하했는데 이는 지난 2010년 말 이후 월별 최다를 기록했다.

콩고서 무장단체 공격에 유엔 평화유지군 2명 사망

아프리카 서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의 동부 지역에서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유엔 평화유지군 대원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공격은 유엔군이 우간다의 이슬람 무장단체인 민주군사동맹(ADF)과 전투를 벌여오던 베니 지역에서 일어났다. 유엔군은 이번 공격을 ADF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알샤바브, 케냐 대학 침입해 2명 살해···케냐 대선 재선거 기간중

동아프리카 케냐의 몸바사 인근 콸레 대학에 극단 이슬람주의 조직원으로 보이는 무장 대원들이 난입해 직원 2명을 살해했다고 10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공격자들은 케냐 바로 위의 소말리아 극단 조직인 알샤바브에 속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들은 캠퍼스 부근에 숨어 있다가 대학 직원들과 경찰들을 태운 차량에 난사했다.

성폭행 당해 출산한 10세 인도 소녀 아기 아버지, 삼촌으로 밝혀져

인도 북부 찬디가르 주에서 성폭행을 당해 지난 8월 출산한 10세 소녀의 아기 아버지는 둘째 삼촌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10일 BBC가 보도했다. 찬디가르 주경찰은 둘째 삼촌과 소녀의 아기 DNA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인도법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의사들이 임산부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는 한 20주 이후에 낙태를 할 수 없다.

유엔, 北제재위반 선박 4척에 입항금지…석탄 등 금수품 실어

유엔이 대북제재를 위반한 선박 4척에 국제 입항 금지(global port ban) 조치를 했다고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4척의 배가 석탄, 해산물, 철광석과 지난 8월 미국의 제안으로 채택된 유엔 결의안에 의해 금지된 수출품을 싣고 있었다고 전했다. 북한은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를 무시하고 석탄을 수출하려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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