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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폭우·홍수로 15명 사망…콜레라 확산 위험↑” 외 (9/1)

오늘의 열방 (9/1)

예멘, 폭우·홍수로 15명 사망…콜레라 확산 위험↑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을 강타한 가운데 지구상에서 가장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 예멘에서도 폭우와 홍수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고 30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특히 세계 최악의 콜레라 발병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예멘은 수인성 질병인 콜레라 위험도 높아질 전망이다. 적십사자에 따르면 예멘에서 콜레라로 최소 2000명이 사망했고 감염 의심 환자는 30만명을 넘어섰다.

“미얀마군 발포후…’ 로힝야족 난민선 전복 21명 사망

미얀마에서 경찰 초소를 습격한 로힝야족 무장세력과 이들을 소탕하려는 정부군의 충돌이 일주일째 지속하는 가운데, 방글라데시로 도피하는 로힝야족 난민선이 뒤집혀 최소한 21명이 한꺼번에 숨졌다고 3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난민선 전복으로 사망한 21명 가운데 12명은 어린이였고, 나머지 9명은 여성이었다.

영국,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격퇴전에 2천억원 지원

영국 정부가 나이지리아 동북부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 격퇴전에 5년간 2억 달러(약 2천250억원) 규모로 원조하기로 했다고 영국 외무부의 말을 인용해 3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 자금은 기근에 직면한 주민 150만명에게 전달될 식량, 피해 지역 어린이에 대한 의료·교육 지원 등에 쓰인다.

국제앰네스티, “시리아 아사드 정권서 7만5천여명 실종“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I)가 시리아인권네트워크(SNHR)의 실종자 통계에 근거해 아사드 대통령 집권 이래 시리아에서 7만5천여 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종자들은 검문소에서 신원조회 등을 위해 연행된 후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실종자의 신분도 고위급 정치인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했다.

미국, 아프간 동부 공습…민간인 28명 사상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미군 공습으로 일가족 13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다고 3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미군이 로가르주(州)에서 탈레반 대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공습으로 인해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탈레반 대원 수십명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남아시아 홍수로 1200명 사망…학교 1만8000곳 무너져

거센 몬순 장맛비로 인도 최대의 경제도시 뭄바이가 도시기능을 상실한 지 이틀이 지난 가운데, 최악의 홍수가 남아시아를 강타해 사망자와 이재민 숫자가 갈수록 늘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에서 홍수로 인해 12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4000만명이 수해를 당했고 폭우로 180만 아이들의 터전인 학교 1만8000곳이 무너지거나 부서졌다.

北단체, 미사일도발 대응조치 南 향해 “쑥대밭” 위협

북한이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발사에 대응한 우리 정부의 F-15K 전투기 폭탄투하 훈련, ‘현무2’ 탄도미사일 비행시험 영상 공개 등의 조치를 비난하면서 거친 위협을 쏟아냈다고 31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북한의 대외선전단체는 “적진을 노리고 있는 백두산 혁명강군의 강철포신 앞에서 졸망스럽게 불장난질을 하다가는 남조선 판도가 쑥대밭으로 화할 수 있다는 데 대해 순간도 망각하면 안 된다”고 위협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2017 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인터넷 접수 시작

2017 다시복음앞에 대회의 접수가 8월 15일부터 시작되었다. 참가 신청은 웹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대회는 10월 31일(화) 종교개혁기념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헌금. (문의: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593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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