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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산사태…최소 26명 사망·15명 실종” 외 (8/8)

오늘의 열방 (8/8)

베트남 북부 산사태…최소 26명 사망·15명 실종

베트남 북부 지역에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26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됐으며 27명이 부상했다고 베트남 재난관리본부의 말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북서부 전역에서 650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됐으며, 수백 헥타르의 농경지가 훼손됐고, 도로가 유실되는 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르완다 대선서 카가메 현 대통령 압승…3선 성공

동아프리카 르완다 대선에서 폴 카가메(59) 현 대통령이 98.63%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고 3선 도전에 성공했다고 7일(현지시간) 르완다 선거관리위원회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카가메 대통령은 2000년 의회 간접선거를 통해 대통령에 선출된 후 2003년과 2010년 대선에서 득표율 90% 이상을 획득하며 권좌를 지켰다.

‘학대 오명’ 파푸아뉴기니 내 호주 시설서 난민 또 사망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내 호주 역외 난민시설에 수용 중이던 20대 이란인 난민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한 이란인 수용자는 고인이 오랫동안 아팠고, 동료 난민 약 100명이 8개월 전 이민부 측을 상대로 치료를 요구하는 서한에 서명도 했다며 “호주는 적절한 의료를 제공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폭염 기승 이탈리아, 북부 산악 지대엔 악천후 강타…4명 사망

이탈리아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에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북부 산악 지대에는 악천후가 닥쳐 4명이 목숨을 잃는 등 계속되는 이상 기후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악천후가 휩쓴 북부와는 달리 중부와 남부에는 섭씨 4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며 산불이 기승을 부렸다.

베네수엘라 반정부세력 군기지 공격…2명 사망·8명 체포

베네수엘라 반정부 무장세력이 베네수엘라의 북부도시인 발렌시아에서 군기지를 공격했다가 진압됐다고 A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군기지를 덮친 이들은 20여명 규모로 1명만이 탈영 군인으로 나머지는 민간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진압 과정에서 2명이 사망했으며 탈영 군인을 포함해 총 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성당서 총기 난사…최소 11명 사망

나이지리아 남동부 오주불루 마을의 세인트필립 성당에서 무장 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1명이 숨졌고 18명이 다쳤다고 6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복면을 쓴 괴한 5명이 교회로 침입해 신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했다. 나이지리아 남부는 기독교 신자가 대부분이라 교회를 상대로 한 공격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북한, 제재에 최고 수위 성명으로 반응…지금까지 7차례

북한은 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면서 최고 수위의 형식인 ‘정부 성명’을 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북한이 정부 성명 형식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까지 총 7차례다. 북한은 안보리가 대북제재를 결의할 때마다 극심하게 반발해왔지만 늘 정부 성명 형식을 택한 것은 아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2017 다시복음앞에 ‘오직 믿음’ 8월 15일부터 인터넷 접수 시작

2017 다시복음앞에 집회가 10월 31일(화) 종교개혁기념일부터 11월 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선한목자교회(담임: 유기성 목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집회는 종교개혁 5대 강령 중 ‘오직 믿음’을 주제로 절대가치를 부정하는 이 세대 한 복판에서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진리가 선포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헌금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8월 15일부터 복음기도동맹 웹사이트(www.gpally.org)를 통해 시작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5938-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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