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높이라 Prize Wisdom 잠 4:8

“인도 대법원, 갠지스 강 법적으로 인간 대우할 순 없어“ 외 (7/10)

오늘의 열방 (7/10)

인도 대법원 “갠지스 강, 법적으로 인간 대우할 순 없어“

인도 대법원은 갠지스 강과 야무나 강에 법인격이 있다고 판단한 북부 우타라칸드 주 고등법원 판결을 깨고 이들 강을 법인이나 생명체로 간주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8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가 보도했다. 고등법원은 또 이들 강을 오염시키면 사람을 해친 것과 마찬가지로 규율될 것이라고 판결했지만 대법원은 강에 대한 사회적 믿음을 법인으로 선언할 수는 없다고 판결했다.

케냐 해안지방서 알샤바브 추정 괴한 공격…주민 9명 사망

케냐 해안지방에서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로 추정되는 세력의 공격에 주민 9명이 사망했다고 8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앞서 소말리아 접경 마을인 판당구오에서는 지난 5일 알샤바브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경찰서를 공격해 3명의 경관이 목숨을 잃었다.

미-러, 시리아 남부 휴전 협정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독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별도로 한 첫 정상회담에서 시리아 남서부에서의 휴전에 합의했다 최근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합의에 동참한 요르단 정부와 미국 당국은 시리아 시간으로 일요일 정오부터 휴전을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스페인, 지브롤터 해협서 임산부 포함 난민 54명 구조

스페인 해상구조대가 임산부를 포함해 지브롤터 해협을 통해 유럽으로 건너오려던 작은 배에 타고 있던 난민 54명을 구조했다고 스페인 당국의 말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해상구조대는 이 난민선이 모로코에서 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발표했다.

백인우월주의 KKK, 美버지니아서 시위…20여명 체포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8일(현지시간) 남북전쟁 시기 남부연합군 사령관이었던 로버트 리 동상 철거에 항의하는 백인우월주의 단체 ‘쿠 클럭스 클랜'(Ku Klux Klan·KKK)의 시위가 벌어져 20여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KKK의 집회에 앞서 ‘반(反) KKK’ 시위대가 먼저 빨간색 페인트를 로버트 리 동상에 뿌리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온두라스서 ‘여성 살해 적색경보’ 발령…”올 들어 140명 피살“

중미 온두라스에서 20개의 온두라스 여성단체로 구성된 ‘평화를 위한 여성운동’이 올해 들어 여성에 대한 살해가 증가하고 성폭력과 성폭력 가해자들이 처벌받지 않는 현실을 규탄했다고 최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단체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여성 140명이 피살됐다며, 14시간마다 여성 한 명이 생명을 잃고 있는 셈이지만 가해자의 96%는 처벌을 받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 김일성 23주기 맞아 ‘자강력제일주의’ 선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일성 주석의 사망 23주기인 8일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께서 열어주신 주체의 한길을 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고 있다”며 “우리 인민이 높이 들고 나가는 자강력제일주의는 자기 나라 혁명은 자체의 힘으로 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제10기 전주청소년복음캠프 접수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10기 전주청소년복음캠프가 오는 8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4박5일간 열린다. 참가대상은 중학교 1학년(2004년생)에서 고등학교 3학년(1999년생)에 해당하는 모든 청소년이며, 원서 접수 기간은 6월 17일(월)부터 7월 17일(월)까지다. 섬김이는 청소년복음수련회, 복음캠프 수료자, 복음학교 수료자 가운데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훈련생 모집 기간과 동일하다. 문의 ☎ 010-4272-9905, 010-5146-4641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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