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왓슨은 17세기 영국이 낳은 유명한 청교도 목사이자 신학자이다. ‘인명부와 연대기(케네트 저)’에 기록된 그의 일생을 보면 그는 런던에서 실력 있는 학자, 인기 있는 설교가, 특히 개인 경건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하는 사람으로 존경을 받았다.
왓슨의 설교는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었고 지금도 책을 통해 우리에게 외치고 있다. 사자후 같은 그의 설교의 핵심은 바로 ‘오직 성경’이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성경묵상과 해석법을 소개한다.
“성경이 성경의 해석자가 되어야 한다. 아니, 그 안에서 말씀하시는 성령님이 그러셔야 한다.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가 아닌 다른 것으로는 자를 수 없다. 이처럼 성경도 성경 외에 다른 것으로는 해석할 수 없다.” [GN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