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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디아프라데시 주서 시위 농민 5명 사망…’통금령'” 외 (6/8)

오늘의 열방 (6/8)

인도 마디아프라데시 주서 시위 농민 5명 사망…’통금령’

인도 중앙부 마디아프라데시 주(州) 북서부에 도시 만드사우르에서 대출금 탕감과 농작물 가격 인상을 요구하는 농민들이 경찰과 충돌해 농민 5명이 사망하는 등 소요 사태가 벌어져 7일(현지시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농민들은 관개시설 부족과 몬순 강우로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국에서 매년 수천 명이 흉년과 부채로 인해 자살하고 있다.

이란 테헤란 연쇄 테러 12명 사망…ISIS 배후 자처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7일(현지시간) 이란 의회 의사당과 테헤란 남부 이맘호메이니 영묘에서 벌어진 총격·자살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연쇄 테러는 ISIS가 이란에서 저지른 첫 사례로 4명의 무장 괴한 일당이 총을 난사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스웨덴, 대학생 부정행위로 골머리…작년 733명 정학

스웨덴에 있는 33개 대학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시험에서 부정행위가 적발돼 정학을 당한 학생 수는 733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스웨덴 고등교육청(UKA)에 따르면 대학에서 부정행위로 정학을 당한 학생 수는 지난 2013년 533명, 2015년 630명 등이었다.

미국 조지아, 길거리서 구입한 ‘의문의 약’ 복용 후 4명 사망···수십명 입원

미국 조지아주에서 이틀동안 길거리에서 퍼코셋이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 약을 복용한 사람 4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퍼코셋은 마약성 진통제로 의식의 수준과 심각하게 떨어지고, 호흡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약물 과다복용이 50세 이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일 정도로 심각한 문제이다.

파리 노트르담서 괴한 테러…올해만 파리서 4차례 테러

프랑스 파리의 유명 관광지인 노트르담 대성당 앞 광장에서 한 남성이 경찰관을 망치로 공격하다 경찰이 쏜 총에 가슴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6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용의자가 “시리아를 위해”라고 외치며 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파리에선 올해만 네 차례 테러가 발생했다.

브라질 노동계 이달 말 또 총파업…테메르 퇴진 촉구

브라질 노동계가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 퇴진과 연금·노동 개혁 반대를 주장하며 이달 말 총파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최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앞서 지난 4월 28일 브라질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연금 개혁과 노동법 개정에 반대하는 총파업과 시위가 벌어져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이 사실상 마비됐고, 각급 학교의 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북한 김정은, 소년단대회 연설…”제국주의 미워해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6일 소년단 8차대회 연설에서 “제국주의자를 미워하라”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연설에서 “소년단원들은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 원수들을 미워하고 언제나 혁명적 경각성을 높이며 원수들이 덤벼든다면 용감하게 싸울 마음의 준비를 철저히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1.순회선교단 주관 순회복음집회가 ‘경건의 열망’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롬1:16)’주제 말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매월 진행됩니다. 세번째로 열리는 부산 집회에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6월 8일(목), 9일(금) 오후 6시30분 / 문의: 순회선교단 부산지부 010-8810-4641

2.헤브론원형학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연령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7 헤브론캠프 ‘복음이면 충분합니다’를 7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실시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학교 홈페이지(theschoolhebron.org)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됩니다. 접수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회비 10만 원. 문의 ☎ 070-4369-7651, 010-8459-1718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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