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6/3)
日출산율 1.44로 저하…신생아 수 100만명대 첫 붕괴
저출산 고령화 국가인 일본의 작년 출산율이 전년보다 저하했으며 신생아 수는 통계를 낸 지 처음으로 100만명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NHK가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은 지난해 여성의 합계출산율이 1.44로 전년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남극 라르센 빙붕 붕괴 카운트다운···온난화로 남극 변화 가속화
남극에서 네번째로 큰 라르센C 빙붕(남극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300~900m 두께의 얼음 덩어리)에 생긴 균열 때문에 사상 최대 규모의 빙산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CNN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남극 빙붕의 붕괴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있지만, 그 중 하나로 지구 기온 상승이 꼽힌다.
마닐라 리조트서 37명 사망·54명 부상
필리핀 마닐라의 한 리조트에서 2일 총격 및 방화사건이 발생했으며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37명이 사망하고 54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필리핀 경찰이 밝혔다. 사건 용의자는 리조트 5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카지노에서 게임칩을 훔치고 리조트에 있는 사람들에게 총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리스, 아테네 옛 공항에 있던 임시 난민캠프 폐쇄
그리스 경찰이 옛 아테네 공항에 마련됐던 임시 난민캠프를 폐쇄하고, 그곳에 머물던 난민 수백 명을 추방했다고 뉴시스가 2일 보도했다. 지난 13년간 사용되지 않은 헬레니콘 옛 국제공항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중동 등지에서 들어온 난민들의 임시 수용소로 사용돼 왔다.
모로코서 일주일째 반정부시위 지속·확산…英, 여행 경보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시민단체 지도자 나세르 제프자피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가 7일째 지속되며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자 영국 정부가 여행경보를 내렸다고 2일 중동 언론과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수천명의 알호세이마 시민은 제프자피의 석방을 요구하는 동시에 정권의 부패와 탄압, 높은 실업률, 지역 불균형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1.순회선교단 주관 순회복음집회가 ‘경건의 열망’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롬1:16)’주제 말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매월 진행됩니다. 세번째로 열리는 부산 집회에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6월 8일(목), 9일(금) 오후 6시30분 / 문의: 순회선교단 부산지부 010-8810-4641
2.헤브론원형학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연령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7 헤브론캠프 ‘복음이면 충분합니다’를 7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실시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학교 홈페이지(theschoolhebron.org)에서 원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됩니다. 접수기간은 5월 22일부터 6월 9일까지. 회비 10만 원. 문의 ☎ 070-4369-7651, 010-8459-1718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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