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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기독교도 주지사에 2년 실형…’신성모독’ 법정 구속” 외 (5/10)

오늘의 열방 (5/10)

인니 기독교도 주지사에 2년 실형…’신성모독’ 법정 구속

신성모독 논란에 휘말려 낙마한 중국계 기독교도 바수키 차하야 푸르나마(일명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검찰이 구형한 보호관찰 2년보다 훨씬 강한 처벌이 내려진 것이다. 재판부는 “각종 증거는 피고가 의도적으로 신성모독을 범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유엔, 올 들어 유럽 이주자 1300명 서부 지중해에서 익사

최근 북아프리카 해안을 떠난 2척의 유럽 이주 시도자 탑승선이 지중해에서 침몰해 250명이 실종 사망한 것으로 우려된다고 9일(현지시간) 유엔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유엔 난민기구는 올해 들어 북아프리카에서 이탈리아로 가려던 이주자 1300여 명이 지중해에서 실종 사망했다고 말했다.

중국서 한국 국제학교 차량 화재, 한국 유치원생 10명 사망 참사

중국 산둥(山東) 성 웨이하이(威海) 시의 한 터널에서 한국 국제학교 부설 유치원의 통학버스에 불이 나 한국 국적 유치원생 10명을 포함해 원생 12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가 빚어졌다고 9일 공안당국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화재가 차량 결함에 의한 것인지 교통사고에 의해 발생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터키-이스라엘 ‘이슬람사원 스피커 금지법’ 두고 설전

터키와 이스라엘이 지난해 관계 정상화를 이룬 지 약 1년 만에 이스라엘 의회가 표결을 앞두고 있는 ‘모스크(이슬람 사원) 스피커 금지법’으로 인해 다시 설전을 벌였다고 8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터키 대통령은 ‘국제 예루살렘 재단 포럼’에 참석해 이스라엘이 “무슬림 없는 예루살렘을 원한다”며 ‘인종차별’을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호주 무슬림 여성, 법정서 기립·얼굴 노출 거부로 기소

법정에서 무슬림 복장을 한 채 얼굴 드러내기를 거부하고 기립마저 기피한 호주 여성이 기소됐다고 뉴사우스웨일스주 법무부의 말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여성은 시드니 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러 차례 심리 중 판사가 입장하고 퇴장할 때 “알라를 제외한 다른 사람을 위해서는 일어서지 않을 것”이라며 기립을 거부했다.

소말리아 도심 카페서 폭탄 공격…민간인 최소 6명 사망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에 있는 한 카페에서 8일(현지시간) 폭탄 공격이 발생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AP이 보도했다. 이 폭발로 당시 이 카페 야외 석에 앉아 있던 손님과 보행자 등 민간인 6명이 숨지고 10명 넘게 다쳤다. 소말리아 내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알샤바브는 사건 발생 직후 성명을 내고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북미, 오슬로서 6개월만에 ‘트랙 1.5 대화’

북한과 미국은 8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외곽의 한 호텔에서 북한 당국자와 미국의 북한 관련 민간전문가가 만나는 형식인 ‘트랙 1.5 대화’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양측은 작년 11월 중순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난 지 6개월 만에 대좌했으며 오는 9일까지 이틀간 대화를 계속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복음기도동맹소식]

순회선교단 주관 순회복음집회가 ‘경건의 열망’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롬1:16)’주제 말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매월 진행됩니다. 두번째로 열리는 광주 집회에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5월 12일(금) 오후 6시30분, 13일(토) 오후2시 / 문의: 순회선교단 광주지부 010-7685-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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