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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또 힌두교도들 소와 연관시켜 무슬림 2명 구타 살해” 외 (5/2)

오늘의 열방 (5/2)

인도서 또 힌두교도들 소와 연관시켜 무슬림 2명 구타 살해

인도 북동부 아삼 주 주도 가우하티 동쪽 130㎞ 지점의 나곤에서 무슬림 남성 2명이 ‘소도둑’ 의혹으로 심하게 구타당한 끝에 사망했다고 현지경찰의 말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달 1일에는 무슬림 소장수가 시장에서 산 소를 고향인 하리아나 주로 끌고 가던 중 군중들에게 린치 구타당해 사망했다.

이라크 야지디족 36명, ISIS 포로에서 석방

이라크 소수민족 야지디족(Yazidi) 36명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포로에서 거의 3년만에 석방됐다고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의 말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ISIS는 지난 2014년 이라크 북부 신자르 지역을 점령한 뒤 수천 명의 야지디족을 살해하거나 포로로 삼았다.

시리아 수도 인근서 반군끼리 교전, 200여명 사망

지난주말 시리아 수도 동부에서 시리아반군 조직끼리 충돌해 2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말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다마스쿠스 동부 지역을 놓고 반군 조직 ‘자이시 알이슬람’과 ‘하이아트 타흐리르 알샴’ 사이에 격렬한 교전이 벌어졌다.

미국 폭우 동반 토네이도 강타…최소 14명 사망

강력한 토네이도가 텍사스, 미주리, 아칸소, 미시시피 주 지역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최소 14명이 숨졌다고 3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강수량 150mm가 넘는 폭우로 인해 미주리 주의 일부 지역에선 홍수도 발생했다. 미시시피 주에선 2만3000여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기도 했다.

말리 국경지대서 프랑스 폭격에 무슬림 반군 20여명 사망

아프리카의 사헬 지역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과 싸우고 있는 프랑스군이 4월 29일(현지시간) 말리와 부르키나 파소 국경의 밀림을 폭격해 최소 20명 이상의 지하드 병사들을 사살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군은 바르칸 작전의 일환으로 현재 3500명의 병력을 말리, 니제르, 차드, 부르키나 파소, 모리타니아 등지에 투입하고 있다.

미국 LA 인근서 또 ‘무차별 총격’…1명 사망·3명 부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남부에서 또다시 ‘무차별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30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LA 카운티 경찰국 빈센트 플레어 경사는 “이들은 특정 대상을 타깃으로 삼아 총격을 가하거나 폭력조직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북한, 노동절 맞아 김정은에 충성 독려

북한은 1일 노동절(5·1절)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향한 충성을 독려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오늘의 전민 총돌격전은 곧 수령 결사옹위전”이라며 전체 노동계급과 농업근로자, 지식인들이 “원수님의 사상과 권위를 결사옹위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소식]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위해 중보기도자들을 일으키고 지속적인 기도정보를 제공하는 기도24·365본부(이하 기도본부)는 4월 24일부터 대통령 선거 하루전인 5월 8일까지 ‘한국을 위한 15일 말씀기도’를 시작했다. 기도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기도본부가 매일 느헤미야와 학개서를 중심으로 제작된 기도정보를 소셜미디어 등을 통헤 제공한다.

문의: 기도24·365본부(www.prayer24365.org) 070-7417-4365, 010-3872-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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