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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대도시 ‘개헌 무효’ 시위 확산…’반대가 이겼다’ 외쳐” 외 (4/19)

오늘의 열방 (4/19)

터키 대도시 ‘개헌 무효’ 시위 확산…“반대가 이겼다” 외쳐

이스탄불 등 터키 주요 도시에서 개헌 국민투표 백지화를 주장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80% 이상이 개헌에 반대한 베식타시구(區)에선 2천명이 모였다. 바크르쾨이, 술탄가지, 카드쾨이, 카르탈의 거리에도 개헌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모여 ‘반대'(Hayir) 문구가 쓰인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반대가 이겼다”를 연호했다.

스리랑카 마을 덮친 ‘쓰레기 쓰나미’…30명 사망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인근 쓰레기 매립지에서 90m 높이의 쓰레기 산이 무너져 최소 150가구를 덮친 사고로 인한 희생자가 30명으로 늘었다고 1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사고 발생 나흘째에 접어들었지만, 6~10명에 달하는 실종자에 대한 구조가 늦어지고 있어 사망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내 팔’ 수감자 1천명 처우개선 요구 무기한 단식투쟁

이스라엘 교도소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죄수 1천~1천500명이 1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수감자의 날’을 맞아 처우 개선과 인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투쟁에 들어갔으며,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서도 주민 수천 명이 연대 시위를 벌였다고 예루살렘포스트가 보도했다.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집주인들 금지 권한 요구

내년 7월 마리화나 복용 및 재배가 합법화하는 캐나다에서 집주인들이 세입자에 마리화나 이용을 금지하는 권한을 요구, 새로운 논란이 일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퀘벡 임대인연합회는 세입자들이 자유롭게 마리화나를 집안에서 재배하거나 복용하면 집을 손상시키는 각종 피해가 발생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일촉즉발…최대시위 예고 vs 군, 정부에 충성맹세

베네수엘라 야권이 대규모 반(反)정부 시위를 예고한 가운데 국방장관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충성 서약을 해 유혈 충돌이 우려된다고 AF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주간 마두로 대통령의 권력 강화 시도에 맞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야권은 1810년 베네수엘라의 독립 운동이 시작된 날을 기념하는 19일 “최대 시위”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ISIS, ‘식량 준다’며 굶주린 모술 주민 전장에 내몰아

최대 근거지 이라크 모술에서 수세에 몰린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극도로 굶주린 주민을 식량으로 통제하고 있다고 이라크인권관측소의 말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단체는 “모술 서부 지역에서 탈출한 주민을 면담해보니 ISIS가 기아 선상의 주민에게 전투에 나가지 않으면 식량을 주지 않겠다고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 6년간 북한에 공적개발원조로 56억원 제공

영국 정부가 지난 6년간 북한에 공적개발원조로 모두 400만파운드(56억원) 이상을 제공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영국 외무부 자료를 인용해 6년간 대북 공적개발원조 자금 총액이 400만파운드를 넘는다고 보도했다. 북한 관리들 대상 영어 교육과 북한 주민들을 위한 물리치료 장비 지원 등에 이 자금이 쓰였다고 전했다.

[복음기도동맹소식]

순회선교단 주관 순회복음집회가 ‘경건의 열망’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롬1:16)’주제 말씀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매월 진행됩니다. 두번째로 열리는 광주 집회에 말씀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일시: 5월 12일(금) 오후 6시30분, 13일(토) 오후2시 / 문의: 순회선교단 광주지부 010-7685-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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