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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대로 숨지는 아이 ‘한 달 3명꼴’…가해자 80% ‘친부모’” 외 (2/25)

오늘의 열방 (2/25)

한국, 학대로 숨지는 아이 ‘한 달 3명꼴’…가해자 80% ‘친부모’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학대로 사망한 아동은 2014년 14명, 2015년 16명에 이어 지난해에는 36명으로 급증했다고 24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러한 아동학대 대부분은 친부모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지난해 학대 행위자 중 76.3%(1만4천158명)가 친부모로 학대 행위자 3명 중 2명꼴이라고 전했다.

민주콩고서 정부군-반군 교전에 사흘간 16명 사망

콩고민주공화국 내 가장 불안정한 지역으로 분류되는 동부의 북키부주(州)에서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정부군과 M23 반군 간 교전으로 16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부군의 기욤 드지케 대변인은 사망자가 정부군 병사들인지 반군인지 아니면 민간인들인지 밝히지 않은 채 63명의 반군이 생포되거나 투항했다고 덧붙였다.

시리아북부 터키군진영서 차량폭탄공격…40여명 사망

터키군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반군이 최근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로부터 탈환한 알바브 수시안 검문소에서 24일 오전(현지시간)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 민간인을 포함해 40여 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사망자 42명 가운데 35명이 민간인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미국 캔자스서 인도인 겨냥 총격…3명 사상

미국에서 인종 간 갈등이 더 심해지는 가운데 캔자스 주의 한 술집에서 인도인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술집에서 쫓겨난 범인은 다시 돌아와 인도인들을 향해 중동계 후손이라는 등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인도 보건국 “동성 간 사랑, 자연스러운 일“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이번 주 인도 전역의 청소년 및 젊은이 16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성교육 키트를 내놓았는데 여기에는 “청소년들이 친구나 이성 또는 동성과 사랑에 빠질 수 있다”며 “누군가를 향한 특별한 감정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명시돼 있다고 23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우울한’ 지구, 3억명 우울증… 10년동안 18.4% 증가

전 세계 인구의 4.4%에 해당하는 3억2200만 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여성, 노인 등이 우울증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세계정신건강관련 보고서를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우울증환자는 지난 10년 사이 18.4%나 증가했다고 전했다.

덴마크 검찰, 코란 불태운 40대 ‘신성모독’ 기소

덴마크에서 코란을 태운 40대 남성이 지난 1971년 이후 46년 만에 처음으로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됐다고 23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기소된 42세 남성이 지난 2016년 12월 자택 뒤뜰에서 이슬람 성서(코란)를 태운 다음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영상을 올렸다고 전했다.

니제르 테러 공격에 군인 15명 사망·19명 부상

아프리카 중서부 니제르 서부지역에서 테러 공격이 발생해 군인 15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했다고 니제르 당국의 말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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