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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살인율 엘살바도르서 2년 만에 ‘살인없는 날’ 진기록” 외 (1/14)

오늘의 열방 (1/14)

세계 최고 살인율 엘살바도르서 2년 만에 ‘살인없는 날’ 진기록

세계 최고의 살인 발생 국가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중미 엘살바도르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현지시간) 거의 2년 만에 살인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AP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엘살바도르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가장 최근의 날은 2015년 1월 22일이라며 근 2년 만에 살인 없는 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시리아 “수도 인근 군시설에 또 이스라엘 미사일 공격”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남서쪽 군 공항이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시리아군의 발표를 인용해 1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시리아군은 이스라엘이 시리아반군을 이롭게 할 목적으로 지난달 7일과 이달 초에 이어 세 번째 다마스쿠스 주변 지역을 공격했다고 주장했고 이스라엘군은 이런 주장에 해명을 거부했다.

아프리카 고민도 지하디스트…프랑스와 30개국 정상회의

프랑스와 아프리카 30개국이 14∼15일(현지시각) 서아프리카 말리의 수도 바마코에서 정상회의를 열어 이슬람 극단주의세력과 유럽 난민 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한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참가국들은 먼저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에서 정국 혼란을 틈타 이슬람 극단주의세력이 기반을 확장해가는 것과 관련해 군사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ISIS 가담 목적 중 위구르족 25명 송환

말레이시아가 자국을 경유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에 합류하려던 위구르족 중국인 25명을 본국으로 송환했다고 1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들은 말레이시아를 거쳐 터키에 가고 또다시 이라크나 시리아로 가서 ISIS에 합류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는 ISIS로 향하는 새로운 통로로 주목받자 2015년부터 단속을 대폭 강화했다.

세계 실업자 올해 2억명 돌파…”불평등이 사회혼란·이민 촉발“

올해 전 세계 실업자가 340만명 증가해 2억명을 넘어서고 실업률은 5.7%에서 5.8%로 상승할 것이라고 국제노동기구(ILO)가 12일(현지시간) 전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특히 고용·소득 불평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경제·사회에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 고용 악화와 맞물리며 악순환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중, 지난해 자연재해로 1700명 사망·실종

중국 전역에서 지난해 자연재해로 인해 1432명이 사망하고 274명이 실종됐다고 13일 정부 보고서를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자연 재해로 인한 직접적인 경제 손실은 5033억 위안(730억 달러,87조원)에 달했으며 910만 명의 이재민이 살던 데를 떠나 재정착 장소를 찾아야 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한겨울 전력부족 사태…수천명 항의 시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전력부족 사태가 한겨울에 며칠간 지속하자 수천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항의 시위를 했다고 1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목소리를 높여라. 전력 중단은 (우리에게) 죽음을 의미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하마스 경찰은 허가받지 않은 시위라는 이유를 대며 시위대의 행진을 막고 공포탄을 쏘며 해산을 시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헤브론선교대학 2017년도 신입생 모집

이 세상을 변화시킬 경건한 사람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는 헤브론선교대학이 2017년도 3월 개교를 앞두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총 8학기로 운영될 이 대학의 학사 일정은 2년 과정의 영성과정을 마친 이후, 2년간 전공을 결정해 단과대학에 위탁해 진행된다. 2차 입학설명회는 2017년 2월 2일(목) 충남 서산 헤브론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010-2900-1737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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