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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터넷 사기·도박·음란물범죄 14% 10대가 저질러” 외 (11/11)

오늘의 열방 (11/11)

한국, 인터넷 사기·도박·음란물범죄 14% 10대가 저질러

인터넷 사기, 사이버 도박 등 인터넷상 주요 범죄는 20∼30대가 주로 저지르는 것으로,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에 친숙한 10대 청소년들은 인터넷 사기를 많이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5월부터 6개월간 경찰청이 실시한 ‘사이버 5대 법질서 침해범죄’ 특별단속 결과, 10대 청소년은 2천847명(14%)으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했다.

콜롬비아 산사태로 9명 사망, 3명 부상

콜롬비아 남서부 도시 엘 탐보에서 산사태로 9명이 숨졌다고 카라콜 라디오 등 현지 언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롬비아 국가재난위험관리국(UNGRD)에 따르면 최근 며칠간 이어진 폭우로 엘 탐보 시 우이시토 마을의 한 도로로 흙더미가 쏟아졌으며 당시 이 도로엔 차량 4대가 지나고 있었다.

일본 후쿠시마사고 피난 어린이 4년간 집단괴롭힘 당해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으로 발생한 후쿠시마(福島)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피해 등을 우려해 대도시로 피난온 어린이가 4년여에 걸쳐 집단괴롭힘을 당해온 사실이 밝혀졌다고 도쿄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이 학생이 전학해 오자 같은반 학생들은 그를 ‘균’ 또는 ‘방사선’으로 불렀고, 피난민들에게 배상금이 지급된다는 사실을 알고 자주 돈을 빼앗기도 했다.

러시아 “시리아 알레포 공습 재개”…미국 비난

러시아가 시리아 알레포 외곽의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를 겨냥해 새로운 공습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8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미국은 이에 대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한 군사행동으로 보고 러시아가 어린이와 민간인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중국 ‘나홀로 집에’ 어린이 900만여명

중국에서 부모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농촌에서 도시로 떠나면서 홀로 집에 남은 농민공 자녀가 90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해엔 집에 홀로 남겨진 형제 4명이 살충제를 마셔 숨진 사건이 발생하면서 농민공 자녀 문제가 대두되기도 했다.

남수단 국경서 반군 공격으로 최소 12명 숨져

우간다와 국경을 접한 남수단 카야에서 무장반군이 테러공격을 가해 적어도 12명이 목숨을 잃고 2명이 다쳤다고 현지관리의 말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지난달 카야에선 무장괴한들이 민간인을 태운 차량 행렬을 공격해 부녀자와 어린이를 포함해 20명을 사살한 바 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 150일 기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2016년 11월부터 2017년 3월말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을 위한 150일 기도가 시작된다. 복음기도동맹은 이 연합기도를 위해 올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동안 30일 기도를 이어왔다. 이 기도를 위해 제작된 기도정보가 이 150일 기도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150일 기도네트워크 참여 문의 ☎ 010-542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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