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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떠돌이 개만 3000만 마리…힌두교 교리 때문에 ‘곤란'” 외 (11/4)

오늘의 열방 (11/4)

인도 떠돌이 개만 3000만 마리…힌두교 교리 때문에 ‘곤란’

인도 전역에서 떠도는 개가 약 3000만 마리나 되지만 법과 힌두교 교리 때문에 함부로 개를 죽이지도 못해 개들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남부 케랄라주(州)에서는 올 한 해 개에 물린 사람만 무려 700명 이상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한 노인이 떠돌이 개에 공격 받아 목숨까지 잃었다.

시진핑, 간부에 ‘절대복종’ 요구…비리 엄중처벌 경고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겸 당 총서기는 ‘핵심’ 지위 부여로 ‘1인 체제’를 공고화하면서 당 간부에 절대복종을 요구했다고 대만 중앙통신 등이 3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시진핑은 지난달 27일 폐막한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6중전회)에서 “고위 간부는 영원히 당 중앙을 거역하지 말라”고 엄명했다.

남아공 대통령 ‘부패 의혹’ 하야 위기

2009년 취임 이후 각종 부패의혹이 불거진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이콥 주마(사진) 대통령이 이번에는 재벌가 입맛대로 장관과 국영기업 임원인사를 했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부패보고서’가 공개되면서 하야 위기에 내몰렸다고 가디언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남아공 수도 프리토리아에서는 반정부 시위대 수천명이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유럽 가려다 발칸반도에 갇힌 난민 7만7천명

유럽연합(EU)이 난민들의 유럽행 경로였던 발칸 루트를 폐쇄한 이후 최근까지 집계된 독일 정부의 난민 현황 자료에는 그리스 6만2천명 등 모두 7만7천명의 난민이 발칸반도에 발이 묶여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3일(현지시간) dpa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 급진 이슬람 교리 전파 모스크 4곳 폐쇄

프랑스 정부가 급진 이슬람 교리를 전파하는 이슬람 사원 4곳을 추가로 폐쇄했다고 현지 일간지 르파리지앵이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내무장관은 “이곳에서는 종교의 이름을 빌려 실제로는 과격 이론을 전파하는 모임이 열리고 있었다”고 폐쇄 이유를 설명했다.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에이즈 급증…”인구 50명당 1명”

러시아 중부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최근 에이즈(AIDS) 바이러스(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급증해 ‘유행(epdemic)’ 수준에 이르렀다고 러시아 보건부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지 보건당국은 약 150만명에 이르는 예카테린부르크 인구의 50명당 1명에 해당하는 2만7000여명이 HIV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태국 남부서 10여 차례 폭탄·총기 공격…최소 3명 사망

분리주의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이 잇따르는 태국 남부 3개 주에서 10여 회에 걸친 연쇄 폭탄 공격과 총격으로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언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장세력의 이날 공격은 이슬람 분리주의 무장세력과 평화 협상을 위해 정부 대표가 해당 지역을 방문한 가운데 발생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 150일 기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2016년 11월부터 2017년 3월말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을 위한 150일 기도가 시작된다. 복음기도동맹은 이 연합기도를 위해 올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동안 30일 기도를 이어왔다. 이 기도를 위해 제작된 기도정보가 이 150일 기도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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