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0/22)
시리아 알레포서 500명 사망…식량 바닥
시리아 알레포에서 러시아와 시리아의 공습으로 거의 500명이 숨졌으며, 이달 말 식량 배급이 끝날 것이라고 유엔의 발표를 2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유엔은 “사망자 중 25%가 어린이들이며, 기아가 전쟁무기로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알레포에 ‘갇힌’ 민간인 수는 25만 명을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캄보디아서 아동성관계 혐의로 60대 한국인 목사 체포
캄보디아의 유명 관광지에서 가난한 현지 소녀들을 상대로 6년 동안 최소 8명의 소녀들에게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60대 한국인 목사가 20일(현지시간)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피해자들의 가족이 인근에 살았지만, 박 목사는 교회 안에서 자는 게 아이들에게 좋다며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술 수세 ISIS 곳곳서 준동…발전소 자폭공격 16명 사망
이라크 북부 디비스 발전소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소행으로 보이는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16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키르쿠크 시내에 있는 경찰 본부에서도 ISIS의 공격이 잇따라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키르쿠크 시 전체에는 통행금지령이 내려진 상태다.
아프리카 부룬디 이어 남아공도 “국제형사재판소 탈퇴”
아프리카 부룬디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국제형사재판소(ICC)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다고 21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2002년 세계 최초의 상설 국제재판소로서 ICC가 설립되고 나서 회원국이 공식 탈퇴한 적은 아직 없다.
미국의 사탄교회, 이제 ‘방과 후 모임’까지 시도
미국 타코마의 기독교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인근에서 ‘방과 후 사탄모임’(After School Satan Club, ASSC)이 열리는데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고 최근 LA타임스가 보도했다. 그동안 전국의 사탄교회 지부는 해당 학교 당국에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기독교를 바탕으로 한 방과 후 모임을 대체하는 교육을 위한 장소를 허가해달라고 요청해왔다.
니제르 사역 중인 미국 선교사 납치 당해
아프리카 중서부에 위치한 니제르 공화국에서 청소년 선교에 앞장 서 오던 미국의 제프리 우드크(55) 선교사가 무장강도에 의해 납치당했다고 니제르 국무부의 말을 인용해 최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납치 당시 선교사의 집에 무장강도가 침입해 경호원과 가정부를 살해하고 선교사를 납치해 사막으로 끌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순회선교단, 10월중 순회복음집회 열려
순회선교단(www.wmm119.co.kr)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경건의 열망 : 복음의 승리생활’(요일 5:4~5)이라는 주제로 순회복음집회를 갖는다. 이번 집회는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를 주강사로 각 지역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다. 모임 일시와 장소와 문의전화는 다음과 같다.
▶서울 10월 14(금)~15일(토) 한국중앙교회(임석순 목사) ☎ 010-6327-4641 ▶대전 10월 17(월)~18(화) 대전서부교회(강형식 목사) ☎ 010-5132-4641 ▶대구 10월 19(수)~20(목) 대구서현교회(박혜근 목사) ☎ 010-4108-4641 ▶부산 10월 21(금)~22(토) 부산영락교회(윤성진 목사) ☎ 010-8810-4641 ▶광주 10월 24(월)~25(화) 광주소망교회(최정원 목사) ☎ 010-7658-4641 ▶전주 10월 26(수)~27(목) 전주온누리교회(정용비 목사) ☎ 010-5146-4641 ▶강원 10월 28(금)~29(토) 중앙침례교회 ☎ 010-2090-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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