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0/15)
중국 매년 노인 50만명 실종…매일 1300명꼴
중국에서 매일 1300명 넘는 노인이 행방불명돼 사회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고 CNN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민생부 산하 연구기관 국민사회구조 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실종 노인 80%가 65세 이상으로 연간 50만 명의 노인이 실종되고 있으며, 이 중 25%는 치매를 앓고, 72%는 기억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SIS 탈영대원 “이슬람도 국가도 아니다…범죄 집단일 뿐”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의 전 조직원 4명이 자신들이 왜 ISIS에 가담했고, 결국 목숨을 걸고 탈영하기로 결정했는지에 대해 공개하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이들은 “같은 무슬림 여성을 노예로 납치하는 행위는 이슬람이라고 할 수 없다. 그들은 이슬람도, 국가도 아닌 범죄 집단일 뿐”이라고 말했다.
인도양 소국 몰디브 “내정간섭 말라”며 영국연방서 탈퇴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가 자국 정치 상황에 대한 비판에 반발해 영국과 과거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한 국가들로 구성된 국제기구 영국연방에서 탈퇴했다고 최근 몰디브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몰디브 정부는 영국연방이 부당하고 불공정하게 대우했고 국내문제에 간섭하고 주권을 침해했다며 탈퇴를 발표했다.
미국 세 살배기, 부모 잠든 새 권총 꺼내 놀다 오발 사망
미국의 만 3세 남자 어린이가 한밤중 부모 방에서 발견한 총을 가지고 놀다 오발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1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웃 주민은 ‘탕’하는 총소리에 잠을 깼다면서 “뱅크스 엄마의 비명에 이어 ‘내 아기’를 부르짖으며 오열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전했다.
시리아 알레포 검문소 ISIS 차량폭탄테러…반군 17명 숨져
시리아 북부 알레포 지역에 있는 한 반군 검문소에서 ISIS 소행으로 추정되는 차량폭탄테러가 발생해 17명이 사망했다고 13일(현지시간) 미들이스트아이가 보도했다. 시리아에서는 2011년 3월 시작된 내전으로 현재까지 30만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네수엘라판 보트피플’ 급증…경제난 피해 섬나라로 도피
극심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보트를 타고 인근 카리브해 연안 국가로 잠시 ‘이민’을 떠나는 이른바 ‘보트피플’이 속출하고 있다고 최근 중남미언론이 보도했다. 보트피플 중에는 아예 이민을 결정한 사람도 있지만 불법으로 체류하면서 돈을 벌어 베네수엘라로 돌아가려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피랍 나이지리아 여학생 21명 석방…”보코하람 4명과 맞교환“
2014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에 납치돼 2년 넘게 억류 생활을 해 오던 나이지리아 치복 여학생 200여명 중 21명이 보코하람 대원 4명과 13일(현지시간) 맞교환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발표는 나이지리아 정부와 보코하람 양측이 적십자사, 스위스 정부의 중재로 협상을 진행한 다음에 나온 것이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순회선교단, 10월중 순회복음집회 열려
순회선교단은 오는 10월 14일부터 29일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경건의 열망 : 복음의 승리생활’(요일 5:4~5)이라는 주제로 순회복음집회를 갖는다. 이번 집회는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를 주강사로 각 지역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다. 모임 일시와 장소와 문의전화는 다음과 같다.
▶서울 10월 14(금)~15일(토) 한국중앙교회(임석순 목사) ☎ 010-6327-4641 ▶대전 10월 17(월)~18(화) 대전서부교회(강형식 목사) ☎ 010-5132-4641 ▶대구 10월 19(수)~20(목) 대구서현교회(박혜근 목사) ☎ 010-4108-4641 ▶부산 10월 21(금)~22(토) 부산영락교회(윤성진 목사) ☎ 010-8810-4641 ▶광주 10월 24(월)~25(화) 광주소망교회(최정원 목사) ☎ 010-7658-4641 ▶전주 10월 26(수)~27(목) 전주온누리교회(정용비 목사) ☎ 010-5146-4641 ▶강원 10월 28(금)~29(토) 장소미정 ☎ 010-2090-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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