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호 / 나의 소망
“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조선 사람들은 미개한 민족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진정으로 당신을 만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의대를 졸업하고 선교사로 부름을 받아 조선에 온 로버트 하디 선교사. 강원도 산골짜기에서 눈에 보이는 열매가 나타나지 않고 실패를 거듭하자 그 원인을 조선 사람들에게 돌렸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생각이 죄임을 깨닫게 하셨다. 통곡하며 회개하는 하디의 회개에 다른 선교사들도 하나둘 씩 고백하기 시작했다. “저도 그랬습니다.”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던 조선 사람들이 선교사들의 모습에서 죄를 깨닫고 회개하며 눈물로 기도하기 시작했다. 이 뜨거운 회개의 눈물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을 일으켰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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