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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해안서 난민 3000명 구조…3일간 1만명 이상 구조” 외 (9/1)

오늘의 열방 (9/1)

리비아 해안서 난민 3000명 구조…3일간 1만명 이상 구조

이탈리아 해안경비대가 30일(현지시간) 리비아 인근 해안에서 유럽으로 향하던 난민 3000명을 추가로 구조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해안경비대는 지난 28일과 29일 각 1100명과 6500명의 난민을 리비아 해상에서 구조했다.

유엔 인도주의조정관 “예멘 내전으로 민간인 최소 1만명 사상“

예멘 내전으로 최소 1만 명이 죽거나 부상했다고 제이미 맥골드릭 유엔 인도주의조정관의 말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예멘 내전에 따른 혼란을 틈타 알카에다 세력과 이슬람국가(ISIS)가 세력을 확산하고 있다.

전 세계 3억명 식수 오염 노출…매년 340만명 사망

전 세계 인구 중 3억2천300만명이 오염된 식수를 마시고 있으며 해마다 340만명이 수인성 질병으로 숨진다고 유엔환경계획(UNEP)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UNEP는 이날 펴낸 보고서에서 콜레라, 장티푸스, 설사 등 수인성 질병의 대부분은 사람이 물에 버린 폐기물이 원인이라면서 하수 시설뿐 아니라 오수 자체를 개선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일본, 태풍 라이언록 11명 사망·5명 실종

태풍 라이언록이 일본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이와테 현에서 1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홋카이도에서도 3명이 실종됐다고 31일 NHK가 보도했다. 미라미 후라노 지역에서는 한 때 약 300명의 주민이 고립됐다가 건물 지붕위에서 구조됐다.

미국 “터키·쿠르드 일시적 휴전에 합의” 발표…터키 즉각 반발

터키와 쿠르드족이 시리아 북부에서 일시적으로 휴전하기로 합의했다는 미군 측 발표가 나오자 터키가 즉각 반발했다고 30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발표는 터키와 쿠르드족 어느 한 쪽 편만 들 수 없는 미국이 중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터키 측은 “미국이 터키 군사 작전의 대상과 범위를 언급한 것 자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소말리아 대통령궁 앞에서 트럭자폭테러…최소 5명 사망 각료 등 28명 부상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대통령궁 앞에서 30일(현지시간) 폭탄을 실은 트럭이 폭발하는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졌다고 소말리아 경찰의 말을 인용해 AP통신이 보도했다. 소말리아의 이슬람 극단주의자 알샤바브는 이번 자폭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한국 초중고 학생수 600만명 선 무너져…1년새 20만명 감소

한국에서 올해 처음으로 초중고교의 학생 수가 600만명 아래로 떨어진 588만2790명으로 집계됐다고 교육부가 30일 발표한 ‘2016년 교육기본통계’를 인용해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이 수치는 1년 새 학생 20여만명이 학교 현장에서 줄어든 것으로 ‘저출산 쓰나미’가 머지않아 고등교육 분야로도 들이닥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아트리, 뮤지컬 요한계시록1 공연

문화예술 영역에서 복음과 기도의 삶을 살며 믿음의 행진을 하고 있는 문화행동 아트리에서 9월 22일~10월 3일에 압구정 킹콩빌딩 내 3층 설악아트홀에서 뮤지컬 요한계시록1을 공연한다. 공연문의 ☎ 010-9432-4148, 010-5362-0316

[알립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과 기도로 순종하시는 교회와 단체의 다양한 믿음의 소식과 행사, 전하고 싶은 정보를 알려주세요. 이 코너를 통해 나누고 기도하겠습니다. 제보 및 문의 ☎ 070-7417-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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