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8/31)
인도 갠지스강 홍수 수위 ‘사상 최고’…156명 숨져
우기를 맞은 인도의 갠지스강에서 유독 심각한 범람이 발생해 사상 최고 홍수 수위가 관측돼 비하르 12개 지역에서 총 156명이 숨지고 2024가구가 수재를 입었다고 인도 재난관리부의 28일(현지시간) 발표를 인용해 BBC가 보도했다. 비하르는 우기를 맞아 6월부터 쏟아진 폭우와 홍수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ISIS 지역 집단매장 참상…부족 수백명 학살 후 한 구덩이에 묻어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S)가 퇴각한 이라크와 시리아 지역에서 학살된 민간인 시신이 집단으로 매장된 장소 72곳을 발견했다고 A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장지에는 적게는 3구부터 많게는 수천구에 이르는 시신이 묻혀 있다고 전했다. 증언에 따르면 ISIS는 자신들의 극단주의에 동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차별 학살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키르기스스탄 주재 중국대사관 겨냥 자폭테러…범인 사망·3명 부상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있는 중국대사관 정문에서 30일(현지시간) 자폭 테러범에 의한 폭발이 일어나 테러범 1명이 숨지고 대사관 직원 3명이 부상했다고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청소년 자살률 증가…1년에 중고생 100명 자살
일본 전체 자살자가 줄어드는 가운데 중고생의 자살만 늘어 지난해는 102명에 달했다고 30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자살대책추진실 담당자는 “중학생은 유서를 남기지 않고 돌발적으로 자살하는 경우가 많다. 왜 늘어나고 있는지를 분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호주 각 종교·소수민족 “동성결혼 반대” 한 우산아래 모인다
호주에서 종교계와 소수민족 단체, 사회단체 등이 최근 동성결혼 반대 캠페인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경우 종교계 교파만 100개 이상으로 최대 600만명의 신자를 대표하는 셈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라크 친정부 민병대, 난민촌에서 소년병 모집
이라크의 쿠르드족 자치지역에 있는 최소 1곳의 난민 캠프에서 친정부군 민병대가 18세 미만 신병을 모집해갔다고 30일(현지시간)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의 발표를 인용해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아트리, 뮤지컬 요한계시록1 재공연
문화예술 영역에서 복음과 기도의 삶을 살며 믿음의 행진을 하고 있는 문화행동 아트리에서 9월 22일~10월 3일에 압구정 킹콩빌딩 내 3층 설악아트홀에서 뮤지컬 요한계시록1을 재공연한다. 공연문의 ☎ 010-9432-4148, 010-5362-0316
아트리, 뮤지컬 ‘The Book’ 1년 단기 헌신자 모집
아트리에서 2017년 1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열리게 될 뮤지컬 ‘The Book’에 노래, 연기, 안무, 스텝으로 참여할 수 있는 1년 헌신자를 모집하고 있다. 원서접수기간은 31일 자정까지이며, 이메일로 받고 있다. 자세한 안내는 문화행동 아트리 홈페이지 참조. (www.gospelartr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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