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에 하나님 나라, 진리로 세계를 열어주는

   - Prize Wisdom 그를 높이라 (잠4:8) -

다음세대가 다음세대에게 복음을 전하다

헤브론캠프 이어 8월에도 청소년복음캠프, 청소년복음수련회 잇따라 열려

“우리의 부패한 마음을 고칠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내가 비참한 모습으로 텅 빈 바구니를 안고 있을 때, 하나님은 여전히 너는 내 것이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지금이 바로 하나님께로 돌이킬 때입니다.”

‘복음이면 충분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7월 초에 열린 헤브론캠프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나누며, 복음의 삶으로 돌이킬 것을 권고했다.

헤브론원형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2016년도 헤브론캠프를 통해, 복음의 능력이 어린 강사나 또래 훈련생에게도 제한받지 않고 선포되며 또 받아들일 수 있음을 보여줬다.

복음의 영광과 능력, 축복을 16개의 강좌로 구분하여 제시된 캠프에서 이 학교 고학년 학생들은 자신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실제 삶에서 경험한 복음을 3박 4일간 담대하고 거침없이 나눴다. 저학년 학생들은 또 청소 등 각종 섬김 영역을 전심으로 섬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강의 중간중간 성경 이야기를 재구성,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와 대본의 스킷 드라마를 전교생이 참여하여 뮤지컬 형태로 시연, 훈련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캠프 기간 중 이 학교 학부모들은 다음세대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소망하며 주방에서 전심으로 섬겼다.

이같은 훈련과정에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복음의 진리가 실제된 삶을 갈망해왔던 청소년들 100여 명이 참석, 주님의 말씀 앞에 섰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기 위해 기도하며 준비해왔다는 한 형제는 “복음의 진리 앞에서 내가 어떤 죄인이며, 이런 죄인에게 어떤 복된 소식을 주셨는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8월 1일부터 5일까지 제8기 청소년복음캠프(cafe.naver.com/goodnewsprayer)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제14기 청소년복음수련회(cafe.naver.com/youthgnr)가 문광교회(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서 열린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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