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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7년 징역’ 경고에도 대입시험 부정행위 속출” 외 (6/9)

오늘의 열방 (6/9)

중국 ‘최고 7년 징역’ 경고에도 대입시험 부정행위 속출

중국 교육 및 공안 당국이 올해부터 대입시험장에서 적발되는 커닝 등 부정행위자를 형법에 따라 실형(최고 징역 7년)에 처할 수 있도록 처벌을 강화했으나 부정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다고 8일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처럼 중국의 시험관리가 엄격해진 것은 작년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에서 조직적인 대리시험 행위가 적발돼 물의를 빚은 탓이다.

지중해 익사자 2년만에 1만명 돌파…EU “난민억제 정책에 올인“

2014년 초 이래로 지중해에서 선박 사고로 숨진 난민 수는 1만85명에 달했다고 7일(현지시간) 유엔난민기구(UNHCR)의 발표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프란스 팀머만스 EU 집행위 부위원장은 “우리는 이런 규모의 인명 손실을 용인할 수 없다”며 “우리는 이를 저지할 모든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캘거리 대학, 랜섬웨어에 돈 주고 전산망 복구

캐나다 유수 대학으로 꼽히는 캘거리 대학이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을 받고 요구 금액2만 캐나다달러(약 1천800만원)을 지불한 뒤 컴퓨터망을 완전하게 복구했다고 CBC방송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대학 부총장은 범인이나 배후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 없다며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파푸아뉴기니 경찰, 시위대에 발포…4명 사망 7명 부상

파푸아뉴기니 경찰이 8일(현지언론)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는 대학생 시위대에 발포하면서 최소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고 호주 ABC방송이 보도했다. 경찰은 약 1천명의 시위대가 캠퍼스 밖으로 나가려 하자 이를 가로막은 채 시위 주도자 체포에 나섰으나 학생들이 저지하자 발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쓰촨성내 세계최대 불교학원 대폭 축소나서

중국 내 티베트인 집단 거주지역인 쓰촨성 간쯔 티베트족 자치주에 있는 세계최대 불교학원인 라룽가르 사원 규모가 대폭 축소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티베트 불교 사찰인 라룽가르 사원에서 수행하는 3만7천명의 승려들을 오는 9월 30일까지 5천명선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마리화나 훔친 아들 벌준다며 스토브에 손 태운 `엽기 엄마’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사는 한 여성이 자신의 마리화나를 훔친 15세 아들의 행동에 격분해 아들 손을 뜨거운 스토브 위에 올리게 해 그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 여성은 아동 학대와 청소년 비행 유도 혐의 등으로 기소돼 죗값을 치를 예정이다.

‘기독교 세뇌’한다고 자녀 빼앗긴 노르웨이 부모, 양육권 회복

노르웨이에서 5명의 자녀들에게 기독교를 세뇌시킨다는 이유로 지난 7개월 동안 양육권을 박탈당했던 루마니아 오순절교회 교인인 마리우스와 루스 보드나리아 부부가 지난 4월 막내 아이를 돌려받은데 이어, 나머지 아이들도 곧 귀가하게 된다고 미국 크리스찬포스트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경건의 열망 30일 기도’ 6월부터 시작

복음기도동맹은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진정한 부흥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건의 열망’을 주제로 6월부터 30일 기도를 시작하기로 했다. 10월까지 교회나 기도모임, 가정, 개인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 기도 네트워크는 매월 발간되는 30일 기도정보집을 활용하면 된다. 문의 ☎ 복음기도동맹 사무국 010-2798-4641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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