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6/3)
케네스배 선교사, 북한 고위관리가 지하교회 존재 직접 확인
북한에 억류됐다가 석방된 재미동포 케네스 배 선교사는 최근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통해 “억류 당시 북한측 간부를 통해 북한에 지하교회가 존재한다” 말했다며 “이 간부는 그것(지하교회) 때문에 보위부에서 그런 사람들을 찾느라 혈안이 돼 있다.”고 말했다.
소말리아 호텔서 자살폭탄 테러…”최소 10명 사망ㆍ25명 부상”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 있는 한 호텔에서 1일(현지시간) 오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의 자살 폭탄 테러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시리아 반군 거점 이들리브에 집중 폭격…”수천명 대피”
시리아 서북부의 반군 거점 도시인 이들리브가 집중 폭격을 받아 이 지역 주민 수십명이 숨지고 수천명이 대피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1일 보도했다.
“난민 받느니 벌금 낸다”…유럽 反난민 정서에 사회통합 난망
날이 풀리며 목숨을 걸고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이 다시 늘고 있지만, 스위스의 한 부유한 마을에서 할당된 난민 10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벌금을 내기로 하는 등 반(反) 난민 정서가 높아만 가면서 난민들이 유럽에서 정착해 사회에 통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더욱 난망한 상황이라고 1일(현지시간) dpa와 AFP 통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서 규모 6.5 강진
2일 오전 5시 56분께(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인근 해상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탈레반, 아프간 동부 법원서 자폭테러…10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1일 동부 가즈니 주 항소심 법원에서 자폭테러와 총격전을 벌여 민간인을 포함해 10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美 UCLA서 총격 2명 사망…경찰 ‘자살총격’ 결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 캘리포니아대학(UCLA)에서 1일(현지시간) 오전 9시 55분께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찰리 벡 LA 경찰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용의자가 총격살인을 저지스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독일, 올해 난민 10만 명 추방 또는 자진 출국
토마스 데메지에르 독일 내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올해 추방 또는 자진 출국한 난민신청자가 1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독일에서 110만 명의 난민이 망명신청을 했으며 망명신청 난민 중 약 2만1000명이 추방됐고 3만7000명이 자진 출국했다.
미국판 원조교제… ‘슈거대디’
미국 대학생들이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을 위해 슈거대디와 같은 원조교제나 조건만남을 하고 있다고 29일 AP통신이 밝혔다. 미국 대학생들은 졸업 때까지 평균 3만5000달러(약 4200만 원), 대학원생은 7만5000달러(약 8900만 원)의 빚을 지고 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천보산민족기도원, 목회자 세미나 6.6~8
천보산민족기도원은 6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경건의 열망’이란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삶에서 전부가 된 복음의 증인들이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열리는 이번 집회 강사로는 김용의 선교사, 임석순 목사, 김인중 목사, 이동현 목사 등이 참여한다. 집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에 접수 신청하면 된다. 문의 및 접수 ☎ 031-528-8081 웹사이트 www.cheonb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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