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3/26)
그리스 내 난민 중 동행자 없는 미성년자 1900명 넘어
현재 그리스에서 발이 묶인 난민 가운데 동행자 없이 혈혈단신으로 그리스에 도착한 미성년자가 최소 1900명에 달한다고 비영리 자원단체 ‘스마일 오브 더 차일드'(The Smile of the Child)’의 말을 인용해 현지언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미성년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선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 각국 당국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앙골라 북부서 무장반군 급습으로 정부군 30명 사망
앙골라 북부에서 분리 독립 무장투쟁을 벌이는 반군이 정부군을 두 차례 매복 공격해 30명을 살해했다고 현지 뉴스 사이트 레데 앙골라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반군은 지난 1975년 이래 카빈다 주의 분리를 요구하며 정부군을 상대로 무장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이란, 미국 압력에도 미사일 전력 증강 계속 천명
이란은 미국의 거센 제재 압력에도 미사일 개발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이란 외무부 호세인 자베르 안사리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24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미국 상원의원들은 지난 17일 이란이 미사일 개발을 하지 못하도록 더 엄격한 경제제재를 하도록 오바마 행정부에 요구하는 새 법안을 발의했다.
미 중부, 변덕스런 봄 날씨…50cm 폭설로 몸살
콜로라도주에서는 최근 20도가 넘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갑자기 폭설이 내려 50cm가 넘는 눈이 쌓이는 등 미국 중부가 갑작스러운 3월 눈폭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USA투데이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강풍을 동반한 눈폭풍이 시작되면서 항공편이 대거 결항되고 정전 피해가 속출했다.
북한 “고교 졸업생 3만 명 입대 탄원” 주장
우리 군의 북한 주요시설을 겨냥한 ‘정밀타격훈련’에 반발한 북한의 고등학교 졸업생 3만여 명이 입대 탄원서를 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통신은 “조선혁명의 최고수뇌부, 당중앙위원회 집무실을 파괴하기 위한 극악무도한 정밀타격 훈련을 감행하였다는 사실은 조선의 열혈청춘들의 천백배 복수심을 분출시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남자는 남자 화장실에”
노스캐롤라이나 주는 24일(현지시간) 출생증명서에 기재된 성을 기준으로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하는 법을 발효시켰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5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수술을 했다고 하더라도 남자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주와 도시에서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만민을 위한 기도의 열방기도센터
하나님 나라의 부흥과 선교완성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연합하여 24시간 365일 쉼 없이 기도와 예배를 드리는 ‘만민을 위한 기도의 집’ 열방기도센터가 경기도 남양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사전 예약 문의 ☎ 031-527-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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