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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가 건강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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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들의 열방을 위한 24시간 연속 중보기도 현장 스케치

“하나님, 아이티가 건강하게 해주세요. 아이티가 밥도 잘 먹고 엄마 아빠 말씀도 잘 듣게 해주세요.”  지난 4월 둘째주 한국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노는 토요일 ‘놀토’인 4월 9일, 인천 신도 순회선교센터의 열방기도센터 기도실에서 한 어린이가 또박또박 기도했다. 앞뒤가 맞지 않는 문장이지만, 미취학 어린이 수준에서 열방을 위한 마 음과 뜻과 정성을 다한 기도였다.

이날은 선교사 자녀(Missionary Kids)인 정다영 자매(18. 고2)가 열방을 위한 기도인 느헤미야52일기도 기도모임 주관자(느헤미야)로 신청,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전국 선 교사 자녀들을 초청해 기도모임을 가진 날이다. 서울, 인 천, 광주, 원주 등에서 총 15명의 MK들이 참여, 이날 자정 부터 24시간 동안 연속기도로 이어갔다. 느헤미야52일기 도는 열방의 회복을 위해 개인, 가정, 교회가 자발적으로 기도24.365본부에 신청, 하루 24시간 동안 기도의 집을 경 험하도록 하는 기도 동원운동.  이날 참석할 기도자를 동원하고, 기도모임을 주도한 일일 느헤미야 직임의 다영 자매는 “MK 기도자 동원이 생각처 럼 쉽지 않아 당황하기도 했다”며 “그러나 다윗이 골리앗 앞에 나서며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간다는 약속 의 말씀을 의뢰하며 주님이 일하시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 했다.

기도모임이 끝나고 여전히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연약함 때문에 절망하기도 한다는 다영 자매는 “열방의 상황이 얼 마나 참혹하고 죄의 종노릇하고 있는지 안타까웠다”며 “오 직 이들을 자유케하는 유일한 방법은 복음밖에 없음을 기 도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기도모임을 중보하고 동역한 순회선교단 다음세 대팀 이종희 선교사는 “한 사람 평균 6-7시간 정도의 기도 시간에 참여하고 느헤미야인 다영 자매는 15시간 이상을 참여한 것 같다”고 다음세대의 열정에 감동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선교사는 또 “처음에는 소극적인 어린이의 기도가 시 간이 갈수록 점점 적극성을 띄어가고, 기도하기 위해 휴식 시간에 잠을 자고, 기도하기 위해 배고프지 않으려고 밥과 간식을 먹고, 기도시간에 방해받지 않으려고 화장실을 미 리 다녀오는 듯한 모습을 봤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 다.

다음은 이날 일일 느헤미야를 역임한 정다영 자매와 인터뷰 내용 요약.

– 어떻게 느헤미야52일 기도에 참여하게 됐나 “느헤미야52일 기도 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선교사님과 대 화를 하다가 권유를 받고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구했다. 작 년부터 시작한 5시30분부터의 새벽기도와 묵상시간에 ‘골리 앗 앞에선 다윗’ 을 묵상하던 날이 있었다. 골리앗 앞에서 만 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다윗을 보며, 무기로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워 이기는 존재가 바로 나라고 생각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에 참여하면 주님이 하실 것이라는 마음을 주셔서 느헤 미야52일 기도를 신청했다.”

– MK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신청을 했나? “참여하라고 전화를 했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MK들의 반 응이 소극적이었다. 기대했던 아이들이 갑작스럽게 일정이 생기고, 또 한 아이는 맹장수술을 한다고 하는 등 이들의 태 도와 상황에 너무 낙담이 됐다. 그래도 기도했다. 기도시간 이 채워지지 않아서 두렵기도 했다. 그래도 주님을 신뢰했 다. 그 결과 한 친구는 재검진 결과, 맹장이 아닌 것으로 나 타났고 또 한 친구는 당일 오후에 참여해 마지막 시간까지 기도에 참여했다.

이렇게 기도일 하루 전날인 8일 저녁 지방 에서 참석한 친구들이 새벽부터 기도시간을 지키기 시작, 다 음날 오후까지 우려했던 아이들까지 참여 모두 15명이 참석 했다.” – 기도자 중에 미취학 어린이들도 있다고 들었다. “4~5살 어린이도 있었다. 꼬맹이들은 한 두 시간 참여했는 데, 나름대로 졸지 않고 잘 기도했다. ‘하나님 ◯◯나라 말 잘 듣게 해주세요. 예수님 잘 믿게 해주세요’ 등 자기가 이해 할 수준으로 열방을 주님께 올려드렸다. 하나님 나라의 군사 는 나이와 상관없다는 경험을 했다.” – 특별히 기억나는 일은. “처음에 MK 기도자들이 모일 것 같지 않아 마음이 속상해 서 울기도 했는데, 정말 주님이 일을 지어 성취하시는 분임 을 실감했다. 기도하는 날에 많은 선교사님들이 간식을 갖고 오셔서 격려해주셔서 좋았다. 24시간 기도를 마치며 주님의 영광을 생각하며 모두 기쁨과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 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고전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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