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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열방] 대만, 올해 초등학교 18곳 폐교 예정 외 (6/10)

▲ 대만 출산율 감소로 사립학교 해체 | 대만플러스 뉴스 사진 : 유튜브채널 TaiwanPlus News 캡처

오늘의 열방* (6/10)

대만, 올해 초등학교 18곳 폐교 예정

전세계가 저출생과 도시 인구 집중 문제를 겪고 있는 가운데 대만에서 지난 10년 동안 44곳의 초등학교가 사라진 데 이어 올해 가을부터 18곳이 더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대만 매체 중국시보를 인용, 연합뉴스가 9일 전했다. 대만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03학년도(2014년 가을~2015년 여름)부터 112학년도(2023년 가을~2024년 여름)까지 10년 동안 부설 초등학교와 분교 등을 빼고도 대만 공‧사립 초등학교 44곳이 폐지‧통폐합됐다. 대만 지방정부들의 공고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시작하는 113학년도에는 대만 역사상 최대 규모인 18개 초등학교가 문을 닫을 예정이다. 여기에는 타오위안(4곳)과 먀오리(1곳), 타이난(4곳) 등 최근 초등학교가 늘었던 지역도 포함됐다.

인도 목사, 거짓 증인의 고발로 개종 혐의로 체포현지 언론은 갱단으로 묘사하며 가짜뉴스 퍼뜨려

인도 마디아프라데시 주 괄리어에서 기독교 서점을 운영하는 목사가 거짓 개종 혐의로 체포됐다고 최근 모닝스타뉴스가 전했다. 패스로즈 목사(55)는 지난 2월 3일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50일간 열린 도서박람회에서 노점을 운영하다 귀가하던중 온라인 모임에 참석했던 한 가족을 방문하기 위해 잘룬 지역의 쿠닷푸라 마을에 들렸다. 그와 동료 기독교인들이 차를 마시고 있는 중 힌두교 극단주의 단체인 RSS와 VHP 힌두교도들이 패스로즈 목사가 사람들을 개종시키기 위해 방문했다는 거짓 증인의 고발로 경찰에게 체포됐다. 이들 일행은 차량과 성경, 서적을 압수당하고 분리돼 연행됐다. 당시 현지 언론은 이들을 개종 사기단으로, 체포된 기독교인들을 모두 갱단원으로 묘사하며 보도했다. 패스로즈 목사는 이후 법원에 보석보증금을 내고 3월 1일에 석방된 뒤, 압류됐던 휴대폰, 성경, 서적, 현금, 차량을 받아내는데 수차례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차량은 지난 5월 30일 돌려받았으나, 여러 부위가 파손돼있었다. 패스로즈 목사는 모닝스타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우리를 심문하면서 뺨을 때렸다”며 “그들은 나를 ‘개종 폭도’의 리더라고 부르며 친구보다 더 많이 때렸다”고 전했다.

美 법무부, 미성년자 성전환 수술 폭로한 병원 내부 고발자를 중범죄 혐의로 기소

미국 법무부는 미성년자의 성전환 수술과 성 의료화를 비밀리에 시행하는 텍사스 병원에 대해 내부 고발한 외과의사를 기소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신체 절단 수술의 증거를 언론인 크리스토퍼 루포에게 유출한 휴스턴의 텍사스 아동병원 외과의사 에이단 하임 박사는 이번 주 초 건강보험 이동성 및 책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텍사스 아동병원은 2022년 3월 주 정부의 지시에 따라 아동과 청소년에게 이러한 시술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지만, 하임은 병원이 비밀리에 이러한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는 증거를 유출했다. 하임은 지난 1월 내부 고발자로 나서기 전에도 연방 수사 대상에 올랐으며, 루포 기사가 보도된 직후 수사 대상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런던 공립 중학교 휴대전화 없는 학교정책 도입

영국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아동‧청소년기 정서발달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런던 공립 중학교들이 휴대전화 없는 학교를 만드는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영국 가디언을 인용, 뉴스1이 최근 전했다. 런던 남부지역 사우스워크에 있는 공립 중학교 20곳 가운데 17곳은 학생이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경우 압수하기로 했다.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사용이 학생의 정신 건강과 수면, 집중력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집단 괴롭힘, 범죄 접근성 증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영국 하원 교육위원회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아동과 청소년의 화면 시청 시간이 약 52% 증가했고 이는 점차 일상화에 가까운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말레이시아, 무국적 ‘바다 유랑민’ 거처 강제 철거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바닷가에서 수 세기 동안 국적 없이 살아온 ‘바다 유랑민’들의 거처를 당국이 강제 철거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로이터‧AP 통신을 인용해 9일 전했다.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사바주 당국은 지난 4~6일 사바주 셈포르나 지역 해안에 거주하는 유랑민들의 무허가 건축물 138곳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들이 사는 수상 가옥과 바닷가 오두막을 부수고 불태웠으며, 쫓겨난 이들은 굶주린 채 해변에서 노숙을 하거나 부서진 자신들 집의 잔해에서 지내고 있다고 시민단체 ‘보르네오 콤라드’는 전했다. 소식통은 이 지역에 수 세기 동안 살아온 ‘바자우 라우트’로 알려진 이들 집단은 출생 때부터 국적 기록이 없어 당국은 이들을 이민자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복음기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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