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23)
미얀마 북부 폐광석 더미 붕괴…약 175명 사망·실종
미얀마 북부 카친주(州)의 옥(玉) 광산 인근에서 폐광석 더미가 무너져 주민 등 75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실종됐다고 AP, dpa통신 등 외신들이 22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중부 만달레이에서 북쪽 흐파칸트 지역의 옥 광산 부근에 약 300m 높이로 쌓여있던 폐광석 더미가 갑자기 무너져내렸다고 전했다.
카메룬서 ‘보코하람’ 추정 10대 여성 폭탄테러… 9명 숨져
나이지리아와 국경을 접한 카메룬 북부 포토콜에 인접한 한 마을에서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10대 여성 한 명이 현지 추장이 사는 가옥에 접근해 자살 폭탄을 터뜨려 추장을 비롯한 그의 가족 4명 등 용의자 포함 9명이 숨졌다고 21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ISIS, 예멘 동남부서 군 기지 습격…34명 사망
수니파 과격 무장단체 ISIS가 프랑스 파리에서 동시테러를 벌이면서 각국에 테러비상이 걸린 가운데 예멘에서 ISIS 대원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군기지를 습격해 예멘 군인 15명이 숨지고 무장괴한도 19명이 사망했다고 BBC가 보도했다.
브라질 북동부 대형 산불…축구장 3만개 넓이 불에 타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북동부 바이아 주에 있는 샤파다 지아만치나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금까지 축구 경기장 3만 개 넓이의 삼림이 불에 탔다고 21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산불은 25일 전쯤부터 시작됐으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때문에 불길이 계속 번지고 있다.
프랑스서 反이슬람 증오범죄 6∼8배로 폭증
지난 13일 발생한 파리 동시다발 테러 이후 일주일 동안 프랑스에서 발생한 반(反) 이슬람 증오범죄가 평소의 6∼8배 수준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무슬림평의회(CFCM) 산하 ‘프랑스 이슬람 혐오증 감시단'(FNOI) 발표를 인용해 프랑스24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헤이룽장성 탄광 화재 발생..21명 사망·1명 실종
20일 밤 11시(현지시간)께 중국 헤이룽장성 지시시의 한 탄광에서 화재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매년 대형 탄광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리스 국경서 난민 1300명 시위…”우리는 테러범 아니다“
그리스와 마케도니아 국경 인근에서 21일(현지시간) 중동·아프리카 출신 난민 1300명이 국경 폐쇄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마케도니아 정부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 전쟁 지역 출신이 아닌 난민들에 대해 국경을 폐쇄하기로 조처하면서 벌어졌다.
미국 20대女, 임신 친구 공격해 아이 꺼낸 뒤 “내 아기다“
미국 뉴욕에서 20대 여성이 임신한 친구를 공격해 배를 가르고 아이를 꺼낸 뒤 자신이 출산을 했다고 우기는 경악스러운 사건이 벌어졌다고 뉴욕 포스트가 보도했다. 경찰은 이 여성이 흉기로 서턴을 공격한 뒤 직접 제왕절개를 해 서턴의 자궁에서 아기를 꺼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26호 복음기도신문 발송 작업에 초대합니다” 11월 24일(화)
126호 복음기도신문 발송을 위한 포장 작업이 11월 24일(화) 오전 9시 광전선교센터(경기 남양주)에서 진행된다. 구독 부수에 따라 구분, 포장하는 발송작업은 격주 단위로 이뤄지며, 선교를 완성하시고 이 땅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문의: 010-632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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