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열방 (11/21)
말리 5성급 호텔서 이슬람단체 인질극…21명 사망
파리 테러 발생 일주일 만에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이슬람 무장단체 소행으로 보이는 인질극이 발생, 최소 21명이 사망했다. 사건 발생 8시간 만에 인질 150여 명이 탈출 혹은 구출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말리 정부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미국 FDA, 유전자변형 연어 판매 첫 승인…생태계교란 우려는 여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9일(이하 현지시간) 매사추세츠 주의 ‘아쿠아바운티 테크놀로지’에서 생산하는 유전자변형 연어에 처음으로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유럽식품안전국(EFSA)의 전 의장인 조이 페리 박사는 “생태계 교란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발칸루트 국가들 ‘경제적 이민자’ 입국 제한…막거나 돌려보내
중동 난민들의 유럽행 경로인 이른바 ‘발칸 루트’의 국가들이 19일(현지시간)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 3개국 출신의 난민만 입국을 허용해 전쟁이 벌어지는 3개국이 아닌 국가에서 온 난민을 ‘경제적 이민자’로 분류하고 이날부터 입국을 막거나 돌려보내고 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브라질 물가상승률 12년만에 최고…경제위기 더욱 악화
브라질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2년만에 최고로 치솟아 경제위기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 보도했다. 브라질 통계청(IBGE)에 따르면 브라질의 올들어 지금까지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28% 상승했다.
에볼라 종식 라이베리아서 감염환자 또 발생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발병 종식이 선언된 지 두 달여 만에 감염환자가 또다시 발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의 말을 인용해 AFP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3년 말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발생한 이후 라이베리아에서는 1만 600여 명이 감염돼 이 중 4808명이 목숨을 잃었다.
일본 국회 앞 9000여명 시위…”전쟁법안 폐지하라!”
안보법안이 강행 처리된 지 2달째로 접어든 19일, 일본 도쿄(東京) 국회 앞에서 안보법 반대 시위로 추산 9000여 명이 항의시위를 벌여 국회 주변 도로를 가득 메웠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보도했다. 시민단체들은 “헌법 부수지마”, “아베 내각 퇴진”등이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안보법 폐기를 외쳤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126호 복음기도신문 발송 작업에 초대합니다” 11월 24일(화)
126호 복음기도신문 발송을 위한 포장 작업이 11월 24일(화) 오전 9시 광전선교센터(경기 남양주)에서 진행된다. 구독 부수에 따라 구분, 포장하는 발송작업은 격주 단위로 이뤄지며, 선교를 완성하시고 이 땅에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문의: 010-6326-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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