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질란드서 왕비 간택식 가던 소녀 65명 차 사고로 사망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스와질란드에서 갈대축제로 가기 위해 여성 50명을 태운 트럭이 사고가 나 최소 65명이 사망했다고 스와질랜드 솔리다리티 네트워크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절대왕정체제인 스와질랜드의 이 축제에서는 수만 명의 젊은 여성들이 갈대를 들고 춤을 추면 국왕 음스와티 3세가 이중 한 명을 신부로 간택하게 된다.
미국 마약수요 증가에 멕시코 10대까지 아편생산 동원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에서 급증한 헤로인 수요에 맞추느라 멕시코의 아편 생산량이 지난해에만 50% 늘었다면서, 헤로인과 아편의 원료인 양귀비 재배를 하느라 학교에 가지 않는 10대들이 늘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슐리 매디슨 들통’ 교회 지도자 400명, 이번 일요일에 사직
최근 회원 3800만 명의 정보가 유출된 ‘불륜 조장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으로 인해 이 사이트를 이용한 목사 등 교회 지도자들 400여 명이 이번 일요일(30일)에 사직할 예정이라고 미국의 기독교 교단 문제 전문가 에드 스터처 목사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나이지리아서 보코하람 마을 습격에 24명 사망
나이지리아 동북부 마르푸누디 마을에서 보코하람의 공격으로 2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보코하람은 지난 6년간 나이지리아에서 셀 수 없는 테러를 자행해 2만여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30대 영국인 엄마 네 자녀 데리고 시리아행 추정
런던 경찰청은 자헤라 타리크(33)와 자녀 4명이 런던의 자택에서 사라졌다는 신고를 타리크의 친척으로부터 접수했다면서 이들이 시리아로 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6월에는 자매지간인 세 엄마가 남편들 몰래 아홉 자녀를 데리고 시리아로 향해 영국을 충격에 빠뜨렸다.
아프간군, 대규모 소탕작전으로 탈레반 51명 사살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은 전국 14개 주에서 전개한 소탕작전을 통해 탈레반 51명을 사살했다고 아프간 국방부가 30일 발표했다.
중아공 무장단체, 소년병 163명 풀어줘
내전이 계속돼온 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아공)에서 무장단체에 억류됐던 소년병 165명이 풀려났다고 28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안티바라카’라는 이름의 이 무장단체는 지난 5월부터 모두 645명의 어린이를 풀어준 것으로 집계되었다. 유엔은 현재 6000명에서 1만 명 가량의 소년병이 무장세력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2015 다시복음앞에 “오직 예수그리스도” 대회 접수 진행 중
10월 7일(수) ~ 10일(토) 3박 4일간 진행되는 ‘2015 다시복음앞에’ 대회가 현재 접수 중이며, 기간은 9월 12일까지이다. 접수는 ‘복음기도동맹 홈페이지’(http://gpally.org/)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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