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하층카스트 우대 반발 50만명 시위… 8명사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고향인 서부 구자라트 주에서 하층민 우대 정책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사흘째 이어지면서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 8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이 시위로 경찰서 50군데와 버스 100여 대가 불에 탔고 학교와 은행 등은 모두 문을 닫았다.
미국 생방송 기자 2명 총격 피살…’증오범죄’ 용의자는 자살
미국에서 2명의 방송기자가 아침 생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해고된 전직 동료기자의 총격을 받고 사망하는 초유의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일종의 ‘증오 범죄’로 보이는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차량을 타고 도주하던 중 총격 자살을 시도해 병원에 옮겨으나 결국 사망했다.
리비아 해역 난민선 화물칸서 시신 50여구 발견
이탈리아 해안경비대 대변인은 리비아 해안에서 약 50km 떨어진 지중해에서 해상 구조 작업을 진행 중 난민선 화물칸에서 시신 50여구를 발견했다고 최근 밝혔다. 또 대변인은 이 일대에서 구조 작업을 펼쳐 난민 439명을 구해냈다고 말했다.
남수단 대통령-반군 ’20개월 내전종식’ 평화협상 타결
현지언론에 따르면 살바 키르 남수단 대통령과 반정부군이 20개월 이어진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협상을 26일 타결지었다. 이 내전 이후 지금까지 남수단 주민 수만명이 사망하고 약 200만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미국 공화 대선후보 4명 “대통령 되면 전통결혼 회복” 서약
동성결혼 반대운동을 펼쳐온 ‘전국결혼협회’는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릭 샌토럼 전 펜실베니아주 상원의원, 바비 진달 루이지애나주지사 등, 공화당 대선 후보 4명이 “대통령이 되면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을 뒤집고 전통결혼을 회복하겠다”는 서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젭 부시 전 플로리다주지사나 스콧 워커 위스콘신주지사 등은 참여하지 않았다.
오스트리아 고속도로 주차장 트럭서 난민 시신 무더기 발견
오스트리아 고속도로 주차장에서 트랙터 트레일러에 실려있는 수 십 구의 난민 시신을 발견했다고 오스트리아 경찰이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 난민은 정황으로 미뤄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적어도 20명은 넘고 최다 50명까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복음기도동맹군 소식]
순회복음집회, 8월 29일 춘천에서 열려
순회선교단은 8월 중 전국 7개 도시에서 ‘예수 사랑 십자가 사랑’이란 주제로 2015년 순회복음집회(강사: 김용의 선교사)를 갖는다. 일자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 집회시각은 해당일 오후 6:30(단, 대전과 춘천은 오후 2:30) ▶부산(8.17 부전교회) ▶대구(8.18 남부교회) ▶광주(8.20 광주은광교회(수완)) ▶전주(8.21 전주온누리교회) ▶대전(8.22 대전서부교회(갈마)) ▶서울(8.27 선한목자교회) 강원(8.29 춘천온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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